밖에서 비호감 안살려고만 하니까
조금이라도 비호감 살 짓은 안하니까 이미지는 좋아서 그냥 어느정도 얘기하고 가끔 연락할만한 피상적인 친구는 많은데
같이 놀거나 진담할만한 진짜 친한 친구가 거의 없음 저같은 사람 있으심?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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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럼ㅋㅋ
그런 친구는 고딩 친구로 충분한듯 갠적으로
근데 이러니까 만나서 놀만한 친구가 사실상 거의 없는수준이에요
저도 그래서 3월 초에는 맨날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러 다녔는데 과행사 다 나가니까 한둘 생기더라고요
그 자세 자체는 본인이 피곤하지만 않으면 너무 좋은데 괜찮은 애는 확 잡아버려요
솔직히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서 더 방어적으로 나간듯
근데 졸업하면 대학간 친구들 거의 끊어지고 더 심해질건데 어카죠
흠 근데 단톡방이 베스트긴 한데 막차 탑승 안되나 들어가있기만 해도 시간 지나면 같이 베프됨
제 상황이
- 딱히 소속된 단톡은 없음
- 학교, 학원에서 얘기할 친구들이 부족하지는 않았음
- 인스타 팔로워 이백대, 뭐 올리면 스토리나 피드 좋아요같은 반응들도 그래도 좀 있는편
- 생일축하같은 명백한 명분이 있는날에 연락 자체는 꽤 옴
- 만나서 놀자고 할만한 친구 사실상 없음
- 진지한 얘기할만한 친구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