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당신의 인생을 남의 선택에 맡기지 마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해주는 조언이 100% 맞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잘못된 조언을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콘텐츠의 특징이나 수강평 등을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어느 게 좋을까요ㅠㅠ'처럼
주체적이지 않고 타인의 선택으로 결정하는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같은나이에 많이 비교되서 갑자기 마음저림 나도열심히하자
-
가군 1칸 나군 1칸 다군 1칸
-
경쟁률 25:1 입갤 ㅋㅋㅋㅋㅋㅋ
-
현역시절 작수 68 79 2 49 51 재수시작하고 강대기숙 들어가서 4천쓰고 옴...
-
다군이고 진학사 5칸인데 올해는 78명 뽑고 진학사 등수 117등인데...
-
이 주제로 작년부터 세번째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는 2년째 고민해도 답이 없는...
-
서울대 접수 완료 18
어제 하려다 귀찮아서 오늘 11시에 경쟁률 보고 하려고 했는데 열두시 반에 일어나 버렸어요
-
ㄹㅇ 발로 뛰어서 만든 투데이네요
-
시립대 폭 2
5칸에서 갑자기 두칸이나 올랐는데 괜찮을까요??? ㅠㅠㅠㅠ
-
삼반수 시작 1
재수 개망하고 삼간수 하려는데 보통 몇월쯤 시작하나오ㅡ
-
교대는 학벌 상관없고 최초합권인 교대도 있는데 점수 남긴채로 가기 싫어서 2칸...
-
제발 부탁드립니다...
-
왜 작년 최종경쟁률만 나오냐
-
또 빵이야 에바야
-
지원 완료에요 8
나군만이라도 붙여다오... 여기서 쫄리면 게이 맞죠?
-
학교마다 다를텐데 어디서 확인함? 입학초에도 안나와있는것 같은데
-
진학사 업데이트 1
연대 진학사 업데이트 2시가 마지막이죠? 원서접수는 5시까지고
-
연세대 2
연세대 입학지원서에는 다른학교랑 다르게 사인(?)란이 있는디 지원번호 나왔으면 다 된거 맞죠?
-
가군 고대 연대 중에 어디 쓰셨어요?
-
190명 정도 최초합에 추합은 작년에 50명정도 재작년 70명정도 돌았고 전...
-
ㅈㄱㄴ
-
수만휘에서 ㄹㅇ 맥락맹 말안통하는 완전체같은 이대훌리랑 싸움 다군 마지막까지 이대랑...
-
애기 왕창낳기 4
.
-
https://orbi.kr/00070995769#c_70995953 아니 3명은 너무하잖아
-
수의대 희망에 안정카드고민인데 둘다 진학7칸에 안정카드인데 삼육대약학은 쓰고싶은...
-
청주교대 12차 0
이렇게 써있는건 1차 2차 안 나뉘고 한 번에 합산하는 거 맞죠?
-
수의대 희망에 안정카드고민인데 둘다 진학7칸에 안정카드임 삼육대약학은 쓰고싶은...
-
보통 부모님이 안정적으로 쓰실려고하시지않음? 뭔가 잘못됐어
-
ㅜㅡㅜ <<<< 이거 24
존나 귀여움
-
합격률 95프로 내외아닌가. 걍 쓰셈요 떨어지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음
-
어디가야할까요..
-
이거 맞아요?
-
부산대 진학사 4
가능해보이나요..? 30명뽑는과인데 표본은 77개밖에 안들어왔네요 ㅠㅠ 작년 경쟁률...
-
물론 간절하셔서 그러시겠지만 한사람의 인생이 달려있습니다.....
-
약대 5칸 접수 완료 13
ㅜㅜㅡㅡㅜㅡㅜㅜㅜㅡㅡ
-
051 151 114 중 고민중
-
드랍 더 세특 4
치키치키 생기부
-
60대 이상 분들 무임승차 없애고 예비군 시켜도 될 듯 0
요즘 광화문 보며 드는 생각이네요 저보다 훨씬 열정적인 그대에게 노인이라는 호칭은 너무 과분합니다
-
서울대 안쓰시는분들 어디 쓰세여 나다군.. 서성한 도저히 무슨과 써야될지도...
-
아..한정책이냐 연낮과냐...........아..한정책이냐...
-
외글 두개 쓰는게 낫겠죠? 이미 외글 하나 안정 넣으려고했는데 인천대가 갑자기...
-
ㅈㄱㄴ
-
설대 되는 점수는 극상위권에서 끝나고 애초에 반영비율이 다른 학교랑 너무 차이나다...
-
이해베이스 암기말고 그냥 쌩암기 자신없으면 한지보다 지구가 나음?
-
청주교대<< 이 놈 뭔데 혼자 높은가요? 경기도 살아서 그나마 가까운 청주로 가고...
-
어어 이게뭐임뇨 2
진학사 왜이럼뇨 밀지마세요
-
비디디랑 동갑이었네 이건 몰랐네
-
레전드 기상 발생 16
일어나긴햇어 지금 응 과제 안햇어 2시간도 안남앗어 .
-
1등급 고정이고 웬만하면 만점, 많이틀리면 1~2개틀리고 보통 듣기 포함 45분안에...
-
텔그 장점 3
1. 윤도영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2. 라군은 좀 신박했음
그런 바보들은 말해도 몬알아들음
그냥 바보처럼 잘못된 조언 듣고 피를 봐야된다고 생각
조언받으면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도 있나요
일단 얘기 들어보고 참고하는용도지않나..?
질문만 봐도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조언에 휩쓸릴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좀 문제네요
선택에 대한 책임은 결과로 진다
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남에게 선택을 안 맡기게 되더라고요
그러게요 대가는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 의견 들어보는건 좋지만 (거를건 거르고) 맹신하고 의존하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릴 때부터 우유부단했던게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어버려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갔다가,
이제야 조금씩 스스로 결정하는 걸 연습하고 있네요.
20년 내외의 습관을 고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ㅠ.
응원합니다
공감 백배 ㅋㅋ
제발 스스로 결정하라고...
진짜 문제는 나에게 있으니
ㄹㅇ
학과 선택도 같은 맥락
보통 본인이 속한 집단 올려치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위험한건 특정 집단(학교,과)에서 도태된 사람의 내려치기가 더 무서움
잘 걸러 듣길
메인 보는데, 컴 망했다 기계 망했다
걍 개소리임
오르비 말 반대로 들어도 되는 지경임
헉
본인을 못 믿어서 그런거죠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덜고 싶고
조금이라도 나은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에
추천을 받으려고 하는거고
점점 수동적인 사람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죠
자신감은 본인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 자체가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니까요
이 프사 존나 예쁘네
이혜 작가님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나오는 반지음입니다:)
알고있음ㅋㅋ
진격의거인 리바이병장님 명언을 안봐서그럼 진격거 5회독 시켜야함진짜로
그게 뭐죠...?
그냥 조언 구하는거아닌가
저도 조언구하긴하는데 여기서 하라는대로 그대로 한건 손에꼽은듯
다 왜 추천하는지 이유도 들어보고 요소를 비교해서 제일 맞다고 생각하는거 하고 거기에 다른 선택지에서 좋은 요소들도 병행하거나 함
진짜 선택을 전부 의탁해서 그대로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