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였음 재수 한다 VS 안한다
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 6모, 9모, 사설 모의고사 항상 국어 1~2등급 왔다갔다했음
수학, 영어, 탐구는 전부 평균적으로 3등급 떴다고 함
근데 이번 수능을 역대급으로 조져서, 국어 5가 떠버림. 다른 과목들은 수학 높은 3 등등 모고랑 얼추 비슷하게 떴음.
원래 건동홍까지 갈만한 성적이었는데, 한서삼 낮은 과 기웃거리는 현실이 너무 현타온다고도 하다가 이젠 뭐 다닐만한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더라고.
난 동생 성적표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재수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동생도 재수는 어지간히 싫나봄. 부모님도 재수 뒷바라지가 힘든 건 사실일거고.
암만 그래도... 국어 1~2 왔다갔다하던 애가 5등급을 받았는데 정말 재수를 안하는게 맞는걸까 계속 생각이 들긴 함...
결국 걔 인생이고 내가 지나가듯이 조언하는 것 이상으로 뭔갈 하진 않겠지만, 난 정시를 치른 경험이 없어서 너네 생각이 궁금하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대충 이정도면 맞나?? 하고 왼쪽 사이드미러 보시면서 수정하다보면 차선은 다...
-
엄.. 이걸 믿네
-
설 전에 자퇴하고 싶은데
-
성대? 건대?
-
300이 ㄱㅡㅁ테구나 ㄲㅂ
-
아들 낳음 6
뜬금 어그로
-
뉴런 확통은 시발점만 제대로 하고가도 이해 ㄱㄴ? 문풀 거의 안해봄
-
날 위해 내준거같은데 약간은 부담스러울지도? ㅎㅎ
-
사수까지 괜찮거든요?? 아니 그래야만 하거든요?
-
아 진짜 십 ㅋㅋㅋㅋㅋ
-
정시 티오 전체를 그렇게 만드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함 막말로 패자부활전은...
-
국어 기출분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이해안되는 문장이 없도록 시간 들여서...
-
밥도 먹고 술도 먹고 그리고… 흐흐……………………………… 구라고(사실구라아님)...
-
삼육대 간호에서 연고 냥대 간호로 편입 어려울까요? 5
현역 수능 성적이 아쉬워서 재수를 하고자 했지만 집안 형편으로 못하게 되었어요...
-
임대인이 과연 전세를 놓겠냐? 주담대를 받겠지
-
정 곡 찌 르 기
-
그래도 엇비슷하게 친구들 생일에도 선물을 보낼 텐데 그러면 그냥 선택의 권한이 없는...
-
카이스트생 의대생 빨간테두리 등등 다모였네 무슨 댓글이 40개가 달리냐 도대체...
-
이걸 모집단 과포집이라고 해석해야 할지 아니면 국민들이 박정희 mk.2를 바라는...
무조건 한다
일단 난 재수할텐데 결국 본인인생이니 뭐
본인 의지가 있으면 한다
나였으면이 질문이니 그건 당연히 하겠지만 본인이 싫으면 안하는거죠 뭐
제 친구도 맨날 국어 1~2뜨다 결국 수능때 언미영화생 52141 떴는데 재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포함 주변은 재수 권유하지만 결국 본인 선택인듯..
전할듯
일단 전 함
난 함
할 듯
근데 주변에 메디컬 성적 나오다가 국어 4뜨고 걍 대학 간 사람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