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0cm 콘크리트 상판, 10m까지 날아가… “당시 충격 보여줘” 지적

2025-01-04 08:59:23  원문 2025-01-04 03:04  조회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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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당시 여객기가 들이받은 120여 t 콘크리트 둔덕 상판 일부가 1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시속 300㎞가 넘는 속도로 활주로를 미끄러진 여객기의 잔해는 500m 떨어진 곳까지 흩어졌다. 전문가들은 콘크리트 조각 및 잔해가 날아간 거리를 감안하면 상판과 충돌한 당시의 충격이 대규모 참사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상판은 2007년 개항 당시에 없었으나 2023년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 10m 밖까지 날아간 콘크리트 상판

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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