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무용론이라...
해당 시험 출제 기관에서 낸 문제를 다 풀고가는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뭐라 할 말이 없긴합니다
저는 그게 해당 시험에 대한 일종의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그래도 여러가지 공부법이 있는것이니 최근것만 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최근 3개년만봐도 오르지 않거나 감을 못잡는 다른 누군가는 그것만으로 부족해서 더 볼 수도 있는거니까요 ㅎㅎ
서로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안그래도 팍팍한 정시 수험판인데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것 같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왤케 어색하지
-
그림 안 그리면 못 풀겠음
-
. 2
.
-
이렇게 네임드 많이 배출한 과가 있나?
-
연속함수가 아니라 그런건가?
-
수강신청 며칠전에 오티하는거 갔다와서 후딱 짜면 안됨?
-
올해 원서구조가 얼마나 기형적이냐면 원래 가군 연고 나군 서성이 극정배인데 연대에...
-
세계에서 가장 ~~한 ~~
-
아니다 밥 먹고 와서 해야지
-
옯스타 홍보 하겟습니다 11
뇨뇨쿄 뭐시기 입니다
-
표점차 보정의 공정과 그것이 입시 결과에 반영되는 것은 다름 4
말 그대로 내년 확통이 기탄수학으로 나오고 미적은 레전드 문제를 갱신해 20점차...
-
전 재수생임미다 3
N수생 이기기 힘드니까 제가 재수생인척 하겟습니다 작년 수능 망하고 이번 수능 드갑니다
-
1.고집 쎈 여자 2.술 좋아하는 여자 어디가 더 비호감 많나요?
-
10명 뽑는데 40명정도 지원했음 점공을 20명밖에 안했는데 이거 어케보심 극안정은...
-
쌍지 25교재 0
작년거랑 바뀐 내용 알 수 있나요?
-
그래도 글은 하나 써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씁니다. 일정 일시는 제가 정리를...
-
굳이 풀어야하나
-
국정원장
-
고양감 4
야옹~
-
NYA ONG
-
32프로 할인하길래 벤틀리 충동구매로 뽑았다 사실 모형이다 사실 모형조차 살 돈이 없다
-
프사 1
추천좀 좀 바꾸게
-
인강 풀커리 타려는데, 추가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집 있을까요? 2
국어: 강민철 독서 + 강민철 문학 + 전형태 언매 수학(미적분): 현우진 영어:...
-
잘자용 3
오야스미
-
다들 어떠셨나요?
-
하루종일 안 들어오니까 많이 줄었어요 그렇가고 어디 놀러간것도 아님 집에만 있었음....
-
후배랑 친해지고 싶어..
-
저한테 차단당하신분중에 해보실분?
-
차의과 약대 1
95.8이면 붙나요? 점공 상황 좀 알려주실분
-
님들 내가 1
다른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나만 지랄하고 그런 느낌있음?
-
1. 6년제인 점 + 가서 4년 더 해야되는 점 감안해도 가는 게 낫나요? 2....
-
뭐먹
-
밥을 먹어볼가 2
바이바
-
채플 사참 다 합쳐서 19.5가 말이 되나 최소한 24까진 보장해달라고 하필 숫자도...
-
밥먹고 와서 헹굼 한 번 더 하고 널어도 되겠지?
-
"공통점이다" 라는 공통점을 찾을수도 있음. 이말은 곧 다른 공통점을 찾는것임...
-
울지마바보야 7
넌정말괜찮아
-
ㅋㅋ vs 작년 문과입시
-
반수할거면 10
지금부터 공부하는게 낫나 근데 안하는게 더 불안함 쫌쫌따리 해야겟슴
-
복전한다해도 0
1학년부터 복전할 전공수업을 듣진않죠?
-
엄마 근데 나 미필삼수야... 졸업하면 28이라고ㅠ
-
본인 이상형 11
외모 상관 없음 착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본인만의 색채가 있는 사람 똑똑하진...
-
타점 ㅍㅌㅊ? 1
오늘 쳤는데
-
안 고픔 신기해요
-
그리고 5일 연속 9시임 ㅁㅌㅊ?? 103과 104에서만 사는 삶
-
친구도 여자도 큰 야망에 가려서 저물어... (노엘 - 서울 허성현 파트)
-
다들 그렇자나
기출 무용론을 누가 말함?
최근 좀 보이더라구요
3개년만봐라의 의미 = 3개년'은' 보고, 필요에 따라 더 봐라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사실 수학은 기출말고는 사설인데
국어는 릿밋핏이라는 기출상위호환이 있는게 크긴해요
제가 대표적인 기출 무용론자긴함...
2022까진 다보라는건 무용론은 아닌가
최상위면 맞는말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로 국어 사교육을 소비하는 3~4등급대에겐 적용하기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개년 봤는데도 안오른다..
이렇다면 다른개년도 다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본문 내용도 그런 의미였어요
일단 3개년을 보고
필요에 따라서 AB통합이후 기출중 재밌는걸 선별해서 보고
필요에 따라서 더 이전 기출을 활용하거나(낮은 등급대)
릿밋핏을 활용(높은 등급대)
이게 정배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능스러운 어떤 시험의 패턴을 파악해서 해결하려는 전략(예시: 수능 기출 지문의 구조를 학습하기)은 좋게 안 보기는 해요
본질적인 피지컬을 키우는게 맞지 수능 유형에 대한 학습은 출제기관이 유형을 틀어버리면 바로 먹통인 위험한 전략이라고 봐서
수능이라는 시험이 피지컬이 중요한 시험이긴합니다
그 피지컬을 기르는 연습장으로 기출을 활용한다는 마인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분석을 해서 제공은 해야합니다. 분명 누군가는 그런걸 원하거든요.
그렇기에 각종 1타 강사들의 연구소에서 분석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석을 통해 배우고 효율적으로 피지컬을 올리는데 도움을 받았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해요
피지컬론에 대해 말씀하신바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