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N수를 도전하려는 학생이 많은 이 시기에
누군가의 인생을 안타깝다고 표현할 권리가 어딨을까
그 사람에겐 그게 어찌보면 도전이어서, 나조차 10수하는 지인한테 그만하라는 말을 전하는 데에만 오랜 시간을 고민했는데
쉽게 성취한 만큼 타인의 인생에 대한 공감이 정말 쉽게 다가오는가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불쌍함 부모님 세대는 수시가 거의 없었고 대부분 정시여서 잘 모르시고 걍 자식도...
-
아 대학 좀 보내달라고
-
확통런한 미적러 입니다. 공통 14 21 22 틀이고 미적 27 28 29 30...
-
배고프다 0
진짜 ㅋㅋ
-
애초에 정시에는 수시다떨어져서 강제로 정시로 가는애들도 수두룩한데 얘네도...
-
불가능이라고보내면 안가도되죠?
-
고1 ~ 고3까지 모의고사 12개 + 수능 13연속 1등급이었지만 대부분의 모고...
-
너무 쫄린다 2
설마 f를 받진 않겠지…
-
나만 시간이 멈춘 느낌
-
쩝 0
조용하니 재미가 없고만
-
언제??
-
나만 튕겼음? 3
5분 정도 튕겼는데
-
내가 왔다 9
다들 잘 지냈습니까
-
깨있는 사람 1
생존신고 하고가
-
젠장못잤어 2
크아악 버스에서자야겠다
-
헉 1
헉
-
ㅁㅊㅎㄱ ㅅㅍ ㅎㄴㅈ
-
엄 6
um
-
준 0
june
-
식 0
sick
-
쎄하네 4
하
-
고1까지 내신 좋았는데 고2때 완전히 내신 망치고 고3때 정시로 튼 입장으로써 1도...
-
ㅠ
-
그렇게...무한N수의길로
-
그렇게 그는 7일 무수면을 하고
-
현역이 그냥 없던데...
-
하고 싶은게 많고 좋아하는 일이 많다는 건 좋은 것 11
가끔은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뛰고 사업 아이템이 떠오르면 즐거워지고 수능문제가 슥슥...
-
하 0
뒤숭생숭하네 아주 많이
-
다들 굿밤 3
행복하시길
-
꾸중글 6
꾸중
-
겜이라도 할껄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개인적인 좌우명 4
네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 그냥 아무 글이나 난사 중
-
국수 먹고 싶다 4
아악 배고파아ㅛ ㅜㅜ
-
해주세요 목표는 수의대인데 반년으로 될지, 한다면 휴학/무휴반 중 고민입니다. 국어...
-
십ㅋㅋㅋㅋㅋㅋ
-
마늘 먹고 싶다 2
아아
-
연락 얼마나 자주하고 얼마나 자주봄? 원래 친했는데 자꾸 열등감 표출해서 보기 싫어짐 시발
-
요즘이라기보단 그냥 살면서 뭘 해야할지 뭐가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심란하네요
-
근데 이건 정말 나만 알고 싶은건데..
-
- 기호만 치운 게 원래 답일 확률이 높다
-
심장 아프다 4
요즘 너무 무리했나 따흐흑
-
정보) 현재 난리난 테 무 x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jpg 0
https://xurl.es/4stnb
-
봇이지 뭐
-
국수영탐 공부량을 0.5/2/0.5/5 로해서할거임 국어점수는 걍 내 운명에 맡길수밖에없음
-
청정한옯생을살아야지
10수는 엄.. ㄷㄷ
근데 그게 진짜 "꿈"을 위한 건지는 한번쯤 재고해봐도 좋은 것 같긴 해요 본인이 진짜 원하는 대학 학과를 위한 거라면 개인이 저울질할 문제겠지만 "보편적으로 모두가 동의하는 성공한 루트"를 위한 N수라면 어느정도 정답이 있는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네요
그들이 꿈 때문이 아니라고 해도
저는 남의 인생을 쉽게 재단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 어떤분의 특정 글이 N수를 너무 실패자로 몰아가는것 같아 썼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개인의 생각은 자유겠으나 타인에게 전달하기에 적절한 내용일지는 또 다른 문제니까요.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