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판에만 있거나 본인이 상위면 이게 문제야
본인이 있는 세상이 전부고 나머지는 떨거지 버러지라 생각하는 게 진짜 문제임
내가 속해있거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도 분명히 본인과 같은 사람이 존재할텐데 그런 걸 모르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까움
+ 시대 10% = 일반인 10%?
혹은 공부 관심있는 사람들만 시대 같은 재종을 간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게 맞음. 그렇게 공부하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거고, 확실한 동기가 있다면 굳이 재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음.
본인이 그랬다고 해서 모두가 그럴 거란 성급한 일반화는 하지 말아주시길
혹시나 본인은 재종을 다닌 적이 없었는데 그런 글을 쓰신 거었다면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니 재종을 다녀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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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나 기타 재종 외에도 공부에 뜻 있는 사람 많은데..
환경상 못 다니는 사람도 많고
인강컨으로만 공부하는 사람도 많고
공부에 관심 있어도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음
긁혀서 이러는 거 맞는데... 좀 짜증나네
저도 긁혀서 쓴 글이긴 해요
나름 혼자 재수해서 온 과이고, 여기서 3등 안에 항상 들고 있는데 본인이 의대라고 혹은 상위권 대학이라고 그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건 잘못된 게 맞죠
제가 저능아라서 그런가 ㅈㄴ 긁히긴 하네요 ㄹㅇ
"자기 밑으로는 사람 취급도 안 한다"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 만나면 열등감 58000% 느낄 부류
ㄹㅇㅋㅋ
저는 걍 입시판 개고였을 때 워낙 잘하는 사람 많이 보이니까 내가 뭘 할 수 있지? 싶어서 수능 이후의 모든 삶을 생각할 때 정신병 오던데
차라리 저렇게 자만하는게 부러울 정도로…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하라고 있는 게 대학인데 대학을 너무 사회의 등용문으로만 바라보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전 지금 공부하는 것들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취업 생각없이 대학원 가서 계속 공부하고 싶은데
메스든 고딩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긴 해
근데 저거는 본인이 상위라서 모른다 이런 개념이 아님 그냥 모르는 척 기만하는 걸 즐기거나 그쪽 방면 능지가 떨어지는 거
본인이 속한 사회 혹은 경험 외 사람들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하기 때문이긴 하겠죠
잘 부러워한다는 것
오르비에서 벌써 그런부류 많이 봄ㅋㅌ
무슨 글이 있었길래
오르비나 포만한 등 계급이 존재하는 입시 커뮤가 가장 문제인점이
상위권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하위권인 애들도 서성한이 좆밥이고
지거국은 개잡대고
메디컬 아니면 전부 의미없다 생각하게 된다는게 참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