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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합격발표 이미 다 나고 갑자기 1등으로 ㅈㄴ높은 점수 한명 들어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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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거면 제대로 했어야지라며 라때는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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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4
내 정신력으로 커버가 안 되겟다 다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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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뱃돈은 더블로 조져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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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점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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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수능 백분위 100이고 문학은 진짜 다 씹어드릴 자신있습니다 시급은 2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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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피곤하네 1
조금이라도 잤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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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여기까지 온거 좀 더 버티다 패턴 정상화하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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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영어공부 질문좀요! 수특 영어 풀면 도움되나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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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는 1
돈은 개많은데 성적 장학금 ㅈㄴ 짜게 주고 국장 분위장학금만 오지게 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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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똥달지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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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 버거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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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로 리아루 2
하지케로 시낲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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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 vs 생지 0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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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에 옥스퍼드 박사학위인가 받았다함 뭔 논문 보여주시는데 영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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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합격 ㅇ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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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6스나 질러야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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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7
뭐 좋은글이라고 이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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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려갈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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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시에서 사탐2로 약대 안정권 뜨신 분 성적이 어케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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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양식이오니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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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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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하면 외울게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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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비었다 8
뭐하지 뭐하지 뭐하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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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거 같기두 뭔가 아쉬운거 같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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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시대 지사의 33
대치시대 전장될까? 지사의가 뭔데 (그건 그렇고 갑자기 존나 억울하네 내인생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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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세계 삼촌 보다가 히로인 한명 목소리가 익숙해서 '뭔가 어과초 우이하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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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중에서도 젤쉬운데 양도적고 몇몇악질경제러의가스라이팅으로어려워보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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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게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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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하세요사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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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보하길래 걍 팔고 잠 가만히 냅뒀으면 +17% 하 시발 인생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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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외우면 점수가 50점이라고??이건 쌍사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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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은 7
부끄러운게 아니야 필수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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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거맞냐?
그냥 이렇게 까지 하는데 여기밖에 못가?
이런게 큰듯
근데 이게 +1을 결심하게 하는 가장 큰 요소인 듯요
투입한 시간이 아깝고 노력이 아까워서....
그 마음 너무 이해되네요
가족들 학력이 너무 높아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메디컬이라는 목표가 어릴때부터 있어서 재수했어요
오직 자존감펌핑용..
재수할 때 현역 연공 간 친구랑 대학에서 만나기로 약속함
당초 연정외 목표였는데 좀 부족해서 다른 과 나왔지만 그럭저럭 만족
첫사랑..
다시 만나려고..
사실 이것도 있음...
근데 정작 반한 애가 연대 못옴
나두요..
아니오...ㅠ.ㅠ
열등감
주변인들 학벌 + 열등감
제 최애배우 얼굴에 먹칠안하고
서울가서 덕질하려고요
열등감+생존의식
원래는 막연히 여기 가고싶다 였는데..
최근에 원서내면서 꿈이 생겼어요
다시 할 결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2월까지는 쉬려구요...
안하면 평생 후회할 거만 같아서 충동적으로 반수 결심함
좋아하는 분야의 학과를 가면 그것만 공부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열심히 공부한 것 같네요..
결국 공부를 위한 수단으로써의 공부였달까요 수능공부는..
슬퍼서...
고3 되고나니 쟤네보단 대학 잘가고싶다
이런 경쟁심이 컸던거같아요
왜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
그냥 하다보니까 목표가 커지고 그거에 못미치니까 열심히 산듯
고1~고3 교육청+평가원 모고에서 받아본 적 없는 등급이 국어랑 수학에서 나옴
고대 가고 싶어서
로입때문에 대학 높이기 근데 이제 나이도 곁들여버린..
그냥 주변이 하니까
처음엔 그냥 했더니 잘나왔고 그걸로 내 기준이 맞춰져서 그 다음부턴 자존감때문에 한듯
26살고졸백수라서
학교다니고 인턴했는데 시간이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