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국일만)보고 성적 많이 오르신 분들
국일만으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국일만 해설이 퀄리티가 좋은 건 정말 인정해서 국일만으로 성적좀 올리고 싶은데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고 해설보는 방법으로 하고 있거든요.. 모르는 단어나 진짜 모르겠다 싶은 주제는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면서 최대한 해설을 뒤에 보려고 하는데 막상 해설을 보면 깨달음이 한 30..? 밖에 안되는 거 같은데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지 등급 많이 올려보신 분들 국일만으로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마지막에 해설 볼 때 깨달음 없이 아 그치 그치 나도 저렇게 생각했는데 하면서 넘어가는 게 맞나요..? 등급은 낮4입니다.. 아 그리고 심찬우쌤 강의도 같이 듣고 있는데 범작가님, 심찬우쌤 두 분 다 4등급 정도 학생들은 한 지문 완벽히 이해하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릴 거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도 4등급인데 지문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문제 풀면 지문 독해 포함해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려서 제대로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 건지 회의감이 듭니다….문제는 다 맞는데 더 깊이 있는 사고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닌 닮은꼴 0
슬램덩크 채치수?
-
닮은꼴? 6
있는것만 으로 ㄱㅁ이다
-
ㅇㅈ 1
겠냐
-
지금 사람들 주민번호 앞자리가 3,4니까 등차수열 어쩌구에 의하여 2200년생이 태어나야할듯...
-
인증10번이상 한 사람은 사랑니 ㅇㅈ 의무화하자
-
남르비는 남자고 여르비는
-
AI가 생성하는 콘텐츠가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에 부합하는지 ㄷㄷㄷㄷㄷ
-
ㅋ
-
걍 다 기만임 12
너네가 163 75,평발,모솔,평균 5등급의인생을 살아본적 있냐
-
관심줘서감사합니다 아이 신나
-
뻥임
-
아직 81키로여서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음ㅇㅇ
-
팔로우하고쪽지보내게 빨리
-
아직 20대라 앞자리 2임
-
나는 나의 내면세계로 간다
-
너무 배고픔 1
밥사주면 개가 되겟음
-
지금은 좀....
-
그러면 너무 허무하고 느리게지나면 힘듦 차라리 빠른게낫다
-
이게 인증의힘인가
-
로드호그 빅맘 곽튜브(얼굴이 닮음) 비기(래퍼) 유희관 보따 김원식
-
수능으로 약대 오는 게 전반적으로 쉬운 거죠?
-
인지도조사 3
과연
-
오랜만에 열중할게 생기니까 꽤 뿌듯함 내일도 이미지 받아서 그림 그려드림ㅇㅇ
-
ㅇㅈ 18
예상댓글: 넌 의대가라~
-
지구가 파산했다 법 없이 사는 놈들 다시보면 개연성 떨어지고 후반 급전개도 있지만...
-
다들 내려갓나 0
나 심심하다
-
중경건시동외홍 0
우웅 나 아기 동대생 며칠 뒤 건대생
-
고딩때 사진 10
강아지는 울집 강아지래요 코로나때 찍은거라 근데 하관 박살나서 마스크 낀게 나은듯
-
하하
-
ㅇㅇ.... 문제는 건대가 추합이 애매한상황이라는거임뇨,,
-
영어 현강 2
작수 영어 3인데 영어 혼자서 공부하기가 너무싫어서 그냥 시대라이브 하나 듣는거...
-
실검이 왜 빵? 5
?
-
ㅈㄱㄴ..
-
요 근래 겪은 원딜들이 아프리카 뱅 젠지 룰러 kt 에이밍 젠지 페이즈 이정도 라인업이라....
-
생화학 테러로 신고당하고 폐쇄될 수 있음
-
남자친구가 아버님 운전 도와드린다고 오늘 생일인데 생일 축하해란 말도 없이 그냥...
-
생명 쌤 ㅊㅊ 1
지금 윤도영썀 듣고잇는데 넘 쉬움 엔제사서 그냥 따라갈까 쌤바꿀가 김연호썀..? ㅇㅇ
-
얼굴 가리고 자요
-
술한잔햇어여 9
으으 취한다
-
전작인 데못죽에서도 느꼈는데 확실히 저점이 높은 작가같음 캐릭터 조형은 여전히...
-
닮은꼴 ㅇㅈ 4
ㅈㄱㄴ
-
ㅇㅇ
-
앞머리 ㅇㅈ 8
날아다니는 앞머리를 본 적이 있는가
-
짜고 맵고 단 자극적인 것들은 어릴 때 많이 먹어둬라.. 살고 싶으면 운동해라......
-
애니나 봐야지 3
길드의 접수원이지만 , 잔업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
-
아깝다고 생각함? 아니면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3~4달에 한번씩 펌하면 괜찮으려나
-
존못이라
-
아무일도 없었다 1
저도 이번에 국일만 + 기출만으로 백분위 98 찍었는데요(저는 국어 3이었습니다)
국일만 해설 보고 "아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에서 끝나기보단 해설지를 저만의 언어로 체화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그래서 국일만 정독 2번 하고 마더텅 독서, 문학 매일 아침 일정한 양을 풀었고요
팁이라곤 뭣하지만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내면세계를 먼저 잡잖아요? 그러면 이전에 읽었던 작품 중 비슷한 내면세계를 가졌던 작품들을 생각하면서 비슷한 스탠스로 공감하며 읽다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되더라구요
독서는 ... 저도 잘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조언 드리긴 그렇지만 지문을 꼼꼼하게 하나하나 다 해석하려고 하기 보단 지문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깨닫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독서는 지문도 중요하지만 (보기) 문제를 풀 때 보기를 잘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범작가님도 오르비 하시니까 범작가님 글에 자문을 구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체화, 체화 또 체화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지문 읽을 때 의식하면서 그때그때 쓰려고 하는 게 중요함 그 결과로 실전에서도 자연스럽게 내 의지로 그 독해도구들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르는 단어 검색하는건 잘하고 계세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개인적인 공부방법인데
지문 읽고 문제 풀고 채점x
이 상태에서 지문 다시 읽고 책 덮고 지문 안 보는 상태로 연습장에 지문읽으며 내가 이해한거 내용정리하기.
지문 다시 읽으며 내가 이해한거랑 맞는지 비교
다시 문제 풀기 채점x
답 모른상태에서 1번문제 1번~5번선지 뭐가 맞고 아니다를 지문 보면서 하나하나 확인하기
그리고 채점하고 틀린거 있으면 다시 지문보고 해결하고 해설지는 그냥 내가 한 사고랑 맞는지만 확인하기
쌤이 알려주는 평가원 분석방법 적용해서+a의 제 방식으로 하고 있긴한데
오히려 전 이렇게 하니까 시간은 오래걸려도 독해력은 오르고 있어서 계속 이렇게 할거예요.
근데 이거 처음하면 한 지문 하는데 못해도 2~3시간 걸려요…
어차피 찬우쌤 수업 계속 들으시면 나중에 6평,9평분석 저렇게 비슷하게 하셔야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