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냥 [1105155] · MS 2021 · 쪽지

2025-01-22 00:29:22
조회수 1,167

올해 단국의 쓰신 분들은 이 글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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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빠지고 그 포지션을 단국대가 어느 정도 이어받아서 많이 돌 거 같긴 한데 꼭! 꼭! 등록 안 하실 분들은 다른 학생들을 위해 미등록 결정되는 데로 미등록 의사 빠르게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추가모집에서 각각 강릉치가 2명 제주약 3명씩이나 나왔거든요.






다른 메디컬 추가모집도 있었지만 나머지는 그래도 다 1명이었는데, 얘네만 이리 나왔어요.





근데 진짜 가슴 아픈 건 나머지 메디컬에서 추가모집이 생긴 것도 다군에 늦게 돈 게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거든요..






제가 학생이라고 상상해 봐도 제가 쓴 학교가 바로 앞에서 끊겼고, 그게 점수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귀찮다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등록 포기를 미적거리다 떨어진 거였다면 정말 가슴 아플 것 같아요. 원망도 많이 하지 않을까요…






입시에서 합격 가능성을 논할 때 수능 점수나 면접, 점공 등수 등이 아닌 그 외의 것을(여기선 입학처 전화 돌리는 속도라던가 등록 포기 의사 여부) 언급하는 게 저도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하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데,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이런 공개적인 글로라도 전달드리고 싶어요.







+ 주위에 단국의 지원자에게도 전달 가능하면 전달 부탁드려요.. 추가로 다른 다군 메디컬 지원자분들도 꼭…(특히 제주약수처럼 펑펑 도는 학교들 전부요)



이게 저희 학생분들에게 단국의 스나 추천했다던가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 그냥 전화가 안 돌아서 떨어지는 경우는 진심으로 방지하고 싶어서에요..





+ 올해 수시에서 아주대 디지스트의 사례도 있었어서 걱정하는 마음에 그냥 킵해둬야지 하실 수도 있는데, 정시의 경우에는 점공을 보시면 전화받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추합 처리를 해두기 때문에 내가 전화가 올지 안 올지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긴 합니다. 



다군 메디컬은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중계(?) 해주는 글이 많으니 참고하실만해요.


ex) 글 제목 : 상지한 A형 지금 예비 몇 번까지 전화받으셨나요?

글 제목 : 제주수 xxx점 전화받으셨나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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