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다자녀 전형' 확대, 대학들 동참해달라"
2025-01-23 11:19:47 원문 2025-01-22 15:30 조회수 1,305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
비상계엄 선포 12시간 전 尹 만났던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당혹’…방한 일정 조정
24/12/04 17:30 등록 | 원문 2024-12-04 15:36 1 1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불과 12시간 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던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
[속보]윤 대통령, 용산서 한 총리·한동훈·추경호 등과 계엄 수습책 논의
24/12/04 17:28 등록 | 원문 2024-12-04 17:21 5 3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가 4일 용산 대통령실...
-
명태균씨 변호인 "대통령 부부 휴대전화 증거보전 신청하겠다"
24/12/04 16:50 등록 | 원문 2024-12-04 15:49 0 2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태균씨 변호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
트럼프, 캐나다 총리에 “미국 51번째 주 되는 게 어떠냐”
24/12/04 16:48 등록 | 원문 2024-12-03 16:46 1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
비상계엄 여파…스웨덴 총리도, 스가 前총리도 ‘방한 취소’
24/12/04 16:48 등록 | 원문 2024-12-04 16:02 0 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외교 일정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스웨덴...
-
내란죄 연루될라...'장관 국무회의 참석 여부'에 묵묵부답인 장관들
24/12/04 16:47 등록 | 원문 2024-12-04 16:31 1 1
“장관님 국무회의 참석했나요? 하셨다면 계엄령에 반대 의견 냈나요?” “답변드리기...
-
24/12/04 16:41 등록 | 원문 2024-12-04 13:35 1 3
4일 간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 경내에 두 차례에 걸쳐 계엄군 약...
-
[속보] 국회 국방위원회 내일 ‘계엄 사태’ 긴급 현안질의…국방장관 출석 요구
24/12/04 16:40 등록 | 원문 2024-12-04 16:37 4 3
[속보] 국회 국방위원회 내일 ‘계엄 사태’ 긴급 현안질의…국방장관 출석 요구 ■...
-
전·현직 경찰, '계엄 집행' 경찰청장·서울청장 공수처 고발
24/12/04 16:37 등록 | 원문 2024-12-04 15:00 0 1
▲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한 4일 새벽 국회 앞에서 시민들이 국회...
-
"서울의 봄 현실판"...중국 '계엄령' 10억 번 검색
24/12/04 16:37 등록 | 원문 2024-12-04 15:35 3 2
[앵커] 중국 매체들도 밤사이 갑자기 벌어진 계엄령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며...
-
비상계엄 해제 결정적 역할 ‘67세 국회의장’ 우원식...국회 ‘담장’ 넘었다
24/12/04 16:33 등록 | 원문 2024-12-04 14:55 3 2
절차 지키며 ‘결의안’ 안건 상정 ‘계엄해제’ 확인 후 본회의 정회 윤석열 대통령의...
-
尹 비상계엄에 불쾌한 美, 한미 핵우산 회의도 취소했다
24/12/04 16:31 등록 | 원문 2024-12-04 15:58 22 21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유일한 동맹인 미국에도 사전 통보 없이 계엄을 선포하며...
-
[속보] "국힘 의원 70% '尹 탈당' 반대…사태 심각성 못 느껴"
24/12/04 16:27 등록 | 원문 2024-12-04 16:22 3 2
국민의힘이 4일 의원총회 윤석열 대통령에 탈당을 요청할 것인지를 두고 입장차를...
-
김용현 국방장관 “비상계엄 건의 이유, 대통령 담화문에 포함”
24/12/04 16:25 등록 | 원문 2024-12-04 14:30 1 1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
[속보]홍준표, 尹 탄핵소추안 발의에.."朴 때처럼 탄핵 사태 재발은 안 돼"
24/12/04 16:23 등록 | 원문 2024-12-04 16:21 0 2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해 "탄핵 사태 재발은...
-
44년前 전두환에게 ‘무기징역’ 내렸던 尹... ‘본인’ 앞날은?
24/12/04 16:22 등록 | 원문 2024-12-04 15:48 1 1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대 법학과 재학 시절 전두환 모의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
24/12/04 16:21 등록 | 원문 2024-09-04 12:31 13 14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윤석열 정부가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펴고 있다....
-
국민 상대로 "처단한다"…계엄군 '쌍팔년도 포고령' 누가 썼나
24/12/04 16:20 등록 | 원문 2024-12-04 13:30 0 4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
[속보] 배현진 "尹 대통령, 이번 사태 소상히 설명해야…절대 동조 못해"
24/12/04 16:16 등록 | 원문 2024-12-04 16:08 0 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했던 '비상계엄령'에 대해 동조할 수...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잠재력 높은 학생을 선발해 인재로 성장시키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MIT 사례를 예시로 들며 "다양한 학생을 선발해 최고로 키워내는 저력이 있다"고도 했다. MIT 졸업생들을 보면 가족의 소득은 중위 소득이지만, 본인소득은 최상위 수준이라는 것이다. 즉 대학이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다.
또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학년도 51개 대학에서 운영한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자녀 전형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형에 다자녀 가정 자녀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2025학년도 경희대, 중앙대 대학과 카이스트 등에서 선발한다.
주 부위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대학에 문의해 보니 대학의 입장에서도 사회적 다양성의 확대, 입학 자원의 확대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 부위원장은 청년층의 사회 진출 지연이 혼인·출산연령 지연으로 이어지는 점을 언급하며 계약학과 확대 및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전공 분야에 대한 충실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원활하게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진출 지원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근데 다자녀 가정이냐 아니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저러면 좀 문제되지 않을까요
저출산이 더 문제라서 그런듯
근데 저 정책이 만약 시행된다 해도 출산율 증가에는 전혀 효과가 없을 거 같음
정책하나만들었다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생기진 않겠지만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늘려가는 방향은 맞지
않을까싶네요
신혼 부부들이 자녀 계획할때
20년후 자녀의 대학을 생각하진 않을거 같긴함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게 아니라 미미한 효과 조차도 글쎄다 싶은거지 차라리 단돈 만원이라도 더 지원해주는게 나아보임
그건 맞긴 함. 애낳을지 말지 결정하는 단계에서 다자녀 전형이 생겨났다고 해서 근본적인 어려움이 해소된 건 아님. 단지 애 낳기로 한 가족이 어쩌다가 오히려 좋아가 돼버린 거지
이게 맞지 ㄹㅇ
우리집 3명인데 아무 혜택도 못받음..
화교 정원외 이딴거 없애고 제발 다자녀 전형 정시에도 좀…
입시결과에 혜택을 넣는게 맞는건가
사교육비를 줄여주는쪽으로 혜택을 줘야지 이게 맞나
검머외 짱깨전형이나 없애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