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방식의 25 수능 생윤 복기
25 수능 생윤문제.pdf
25수능생윤해설ebs.pdf
Zola임당
뒤늦은 25 수능 생윤 간단 복기입니다.
저도 시험지 보고 직접 풀어봤기에
Zola라는 '학생'의 풀이와
Zola라는 '강사'의 풀이가 섞여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기출 문제지+ebs 풀이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세요.)
당연 제 방식, 제 수업 기준으로 푼 것인데
정형적인 사탐 지식형 수업에 익숙한 분들은
저를 특이하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렇게도 풀리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요.
지금부터 말투는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사용할거임.....
총평. 어렵다고 느낀 시험임. 근데 특별난 건 없음.
글고 생윤 역사에서는 1컷 41~43 시험이 최소 2회 이상 존재했음(평가원 기준)
맨 아래 역대 6평-9평-수능 1컷 자료 확인하면 됨.
Zola가 처음 풀고 예상한 1컷은 43~44였음. 1컷 예상 실패하긴 했는데...ㅜㅜ
4번 죽음관(20~30%대) - 3점
11번 동양윤리(30~40%대) -2점
13번 국어형 과학 지문(30~40%대) -3점
위 세 문제에서 1~2개만 더 맞으면 1컷 44~46되는 시험임.
(정답률은 ebsi와 메가스터디 정답률 참고했음)
지금부터 간단 풀이????임
1. 풀이 안 함. 풀이가 필요없음.
낯선 주제이고 지식이겠지만, 지식 난이도는 낮음.
낯설다와 어렵다는 다른 것임.
이 둘을 구분해야 하위권에서 탈출할 수 있음.
2. 쟁점은 100% 독해임.
틀리면 진심 '국어' 샘을 찾아가시길.....
3. 국어로 풀림. 틀리면 국어샘 찾아가면 됨.
ebs에 아리스토텔레스 나와서 평가원이 연계했다는 생색내려고 출제한 문제 같음.
선지 ① 판단은 제시문 첫 줄 그리고 중간 아래 쯤에서 판단 가능함. 악인을 모방함. 악인을 재현함. 그러면 이 선지 문제 없음.
이걸 지식으로 접근했다면 플라톤-도덕주의-①로 판단해서 틀릴 가능성 높음.
님들은 플라톤이 누군지는 알고 있음??? 나는 잘 모름.
그래서 최소한 평가원은 일단 제시문에 집중함.
4. Zola의 1컷 예상이 빗나가게 한 문제 중 하나임.
예상 정답률이 20~30%대임.
갑 도가, 을 불가임. 사상가 필요없음.
②하신 분들 님들 인륜, 천륜이 뭔지 앎? 이게 어디 나오는지 앎? 이게 무슨 사상인지 앎?
인륜은 기출(평가원)에도 나오고 교육청에도 나옴.
참고로 Zola는 교육청'도' 풀어보라는 입장임(샘들마다 입장이 다름).
내 기준에서 선지 ⑤는 바나나 선지임.
2월 중순에 올라올 [Zola 생윤 O <바나나 제거 특강>]을 권함. 강의 들어보시길...
5. 독해일까?
엘리아데는 늘 강조하는 사상가 중 하나임. 공부 조금만 하면 됨.
이번 문제는 쉬운 편임.
왜냐하면 정답되는 선지가 너무 윤리틱함....선지를 고민하게 하지를 않음...
6. 요나스임. 공부 좀 하면 됨. 힘내셈~
7. 3단 논법(도덕적 추론 모형)임.
솔직히 3단 논법은
중3도 풀 수 있는 애가 있고,
고3도 풀 수 없는 애가 있음.
이런 게 공부의 기본기임.
이 지식은 생윤뿐만 아니라 여러분 입시와 인생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기에
Zola는 기본 논리 구조 별도로 시간내서 가르침.
올해는 작년과 달리 별도 강의로 강의했음.
[Zola 생윤 1 <개념의 모든 것>]
8. 무난하게 잘 풀었습니다. 칼뱅, 순자인데, 이 문제는 사상가 몰라도 대충 윤리빨, 국어빨로도 풀림.
9. 환경윤리 딱 평균치 정답률 나옴. 40%~50% 전후.
ㄹ은 바나나 선지.
ㄱ과 ㄷ은 개념형 선지.
ㄴ은 ... 하도 답답해서 유투브에서 한 소리 했음.
ㄴ 틀리신 분은 아래 영상 8분부터 한 번 봐보셈. 님들이 진짜 궁금함....
https://www.youtube.com/watch?v=j_4hpG3P4C8
10. 소거법+독해로 풀림.
일단 ㄱ 홉스 몰라도 사회계약론인 걸 알면 개념적으로 제낄 수 있음.
(근데 다들 홉스인 걸 알겠죠)
ㄷ은 독해로 제끼면 됨.
ㄷ 판단 틀리신 분들이 또 답답해서..유투브에서 간단 풀이했음.
아래 강의 2분 30초 정도부터 보면 됨. 제발 좀 읽고 판단해라!!!
https://www.youtube.com/watch?v=---eET8Pq_o
11. Zola의 1컷 예상을 빗나가게 한 문제 중의 하나임.
정답률이 30~40%대임.
선지 ① 틀리신 분들한테 궁금한 것이 있음.
본성 형성(생성, 만듦) O? X? 이거 알지 않음.
만약 모른다면 드릴 말씀 없음(공부 안 한 거임).
만약 안다면....왜 틀린 거임?
'수오'가 뭔지 몰라서? 아니면 문장을 끝까지 안 읽어서???
필요 지식: 본성-사단-수오지심-생겨남(형성됨)XXXXX
제 강의는 동양 윤리의 기본 강의에 해당함
[Zola 생윤 1 <개념의 모든 것>]
12. 국어임.
13. 국어임.
근데 Zola의 1컷 예상을 빗나가게 한 문제 중의 하나임.
정답률이 30~50%대임.
바나나 특강할 때 이런 독해 문제를 맞추다가 틀리다가 틀리다가 맞추다가..
이러는 바람에 님들 등급이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했음.
당연 올해도 할거임. (이 문제는 올해 바나나 제거 특강에서도 다룰 것임.)
근데 솔직히 국어 4등급도 맞출 수 있는 게 생윤 독해 문제임!
국어 과학지문(정확히는 과학철학)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풀어보세용~~
틀리신 분은 아마 유일한 사탐 '독해' 강좌인
[Zola 생윤 O <바나나 제거 특강>]을 권함.
14. 일단 ㄱ을 제껴야 함. 기출임.
ㄴ/ㄷ은 공리주의 개념 응용으로 풀림.
이것도 너무 개답답해서 유투브서 언급함.
아래 영상 5분 전후로 보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eET8Pq_o
여튼 공리주의 개념 응용으로 ㄴ/ㄷ 판단이 되면 이 문제는 정답률이 100%임.
참고로 ㄹ은 좀 공부가 필요하긴 한데, 기출 선지 가지고 연결 가능함.
틀리신 분들은 일단 공부를 더 해 보셈.
15. 음....어떤 분이 바나나 제거 특강 듣고 가서 살아남았다고 하던데
일단 공부를 했다고 한다면 ㄱ, ㄴ 판단이 중요함.
ㄱ, ㄴ 틀리신 분은 사회계약론 공부를 다시 해야 함.
롤스인데 뭔 사회계약론???...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롤스 처음부터 공부하시길 권함.
ㄷ 틀리신 분들아...노직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최소국가는 아니지 않나?
근데 우리나라에서도 개인의 소유권리는 있지 않나? 뭐가 문제지? 왜 틀린 거야???????
ㄹ은.....님들 중에 권리 '제한'과 권리 '침해'를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임을 알고 있기에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겠음.
권리 침해와 권리 제한 구분부터 먼저 할 수 있기를 바람.
'침해'와 '제한'의 용법을 구분하는 것은 국어이지 않나요????
16. 선지 ① 보면서 뜬금없이 왜 지금???이라는 생각을 해 봤음
(7~8년전에 나왔으면 납득했을 것 같은데)
작년 자료 교재 루소 부분 일부임.
루소 응보론을 이렇게 적어둔 이유가 있긴 한데
자세한 것은 나중에 말할 기회가 있을 것임.
④는 루소-베카리아 모두 계약론이지만 사형제에 동의/부동의하는 것으로 풀면 답 나옴.
(근데 나는 다른 부분에서 좀 의문이 남음...)
17. 선지 ① 선택하신 분들아
님의 심정은 나도 개씹공감함.
사기꾼 새끼들 잡아서 족쳐야 함......참고로 내 자전거 훔쳐간 도둑놈 새끼도 잡아서 족쳐져야 함...
그딴 것들이 나와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음...도저히...쓰블....
근데 칸트는 그렇게 생각 안 함...
칸트는 살인자도 생득적 인격성은 있다며...
18. 평가원이 잘 낚시(?)한 문제 같음...
일단 선지 ①을 보고
롤스 다수의 정의관 OX로 판단했으면 선
지 보는 눈을 길러야 함.
하나 더. 국어로도 추론 가능할 듯.
펑가원이 제시문에서 굳이 '공공적 정의관'이라고 명시해준 것은
수험생들을 위한 배려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봄.
또 하나 더. 23-9-8 제시문과도 연결 가능함. 자세한 분석은 생략함.
여튼...롤스.....시불하겠다는데 뭔 말이 그렇게 많은지...쓰블...
선지 ②는 너무 눈에 보이는 함정(?)이지 않나요??????
차등의 원칙에 '어긋나는' 법은 시민 불복종의 대상은 아님.
1년 열심히 공부한 수강생인데 ② 선지에 말려서 틀린 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문제입니다.....ㅜㅜ
입시를 가르치면 님들의 감정이 전해질 때가 있어서....힘듦
19. 정답률이 50%대여서 조금 놀랐음. 왜??? 그 정도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앞에서 너무 힘들어서 그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이 한 번 있긴 했음.
1컥 41점 나온 시험이 이전에도 1번 있었는데
그때도 독해형 문제인데 수험생들이 앞에서 너무 당황해서
4페이지 문제를 너무 허겁지겁 풀었다고 함.
이런게 입시 경험인데 이런 경험은 안 하는게 좋음...
여튼....
칸트의 영구평화론은 통으로 외우는 지식형 주제임.
글고 선지 ⑤는 바나나&기출 선지 아님?????
바나나 특강에서도 비슷한 선지 다루었음.
유투브에 올라갈(촬영은 끝냈음) <주제 8 생윤이 무근본이어서 개꿀이다> 꼭 보시길 바람.
(현재 주제 6까지 올라갔으니 1주 혹은 연휴 생각하면 2주 정도 더 있어야 할 듯.)
유투브에 6평 전까지
50개 이상 영상의 본영상(쇼츠 말고 10분 내외짜리)이 올라갈 예정임.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봐 두시길 바람.
이것도 쌓이면 양이 꽤 많음.
20. 수능 생윤 강의할 때 통일 주제 강의 안 함.
틀리신 분은 국어샘 찾아가셔야 함. 진짜 농담 아님.
대충 이러합니다.
열공+즐공=대박!!
덧붙임.
(1) 나도 프리패스있음.
https://special.orbi.kr/threepass2026/
(2) 나도 현강있음.
2월 단과 현강 안내
https://class.orbi.kr/teacher/164/notice/11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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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 ㅋㅋㅋ
빨리 올해 빠나나 강의 찍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합니다...ㅋㅋ
열공+즐공=대박!!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생윤 첨공부해서 막막한데 생윤은 개념을 달달 외워야 하나요 아님 기출하고 개념강의를 병행하는게 좋나요? 현돌 기시감 사놓긴 했습니다
지나가는 n수생입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것 반의 반만해도 1등급 가능합니다.
달달 외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감사해용~~올해는 좀 쉽게 나왔으면 좋겠네요...ㅜㅜ
외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일단 처음 시작하시면 개념 강의 들으시구요, 그 샘의 방식을 일단 따라가세요. 저는 외우는 부분과 응용, 독해 부분이 나눠진다는 입장이구요...기출하고 개념 강의는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공+즐공=대박!!
국어1등급인데 이번 생윤에서 털린 이유가 뭘까요?
백분위80떴고 평가원 고정 높2였습니다
털렸다는 게 3등급 혹은 4등급? 어차피 조건은 같았기 때문에 3등급 이하 받았다면 인강이나 교재에 문제 있었던 것임. 국어 1등급 받을 정도면 중간은 넘을 텐데
낮은3떴고 임정환림잇하고 현돌 대충 풀고 수특수완하고 실모조금했는데 제 ㅈ대로한듯
아는 선지라고 너무 덤빈건(?) 아닐까요???? 아니면 너무 당황해서 오히려 혼자만의 생각에 갇혔든가....
혹시 한번 더 입시를 해야 하는데 나름 이유를 알고 싶다면 쪽지로 틀린 문제와 본인이 풀었던 사고의 흐름을 알려주세요..제 나름대로 분석해 보도록 할게요...열공+즐공=대박!!
쪽지 보냈어요!
결국 결론은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이유가 낯선 제시문이나 선지도 지식+독해력으로 풀 수 있어야하는데 지식으로만 풀려고 하다가 낯설어하다가 털렸다는거죠?? 궁금한 게 생윤이라는 과목의 만점까지는 어렵더라도 1컷까지 생윤에서의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공부법으로 하다보면 수능에서 당황하지않고 음~ 이건 독해력~ 음 이건 지식~ 하면서 풀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차가 있고, 문제 난이도 차는 있겠지만 아래 글이 실제 수강생이 보내준 손편지 내용 중 일부입니다. 저는 연습이 되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위에서도 '바나나 제거 특강' 덕을 봤다는 글이 그 사례입니다.
[정말 제시문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읽어 이해하고 충분한 상식 선에서 유추가 가능한 필자의 주장까지 포괄하니 강조해 주신 선지 뿐만 아니라 다른 선지도 단순 일치 불일치로 풀려서 놀랐습니다. 또 지식 차원의 선지도 금방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선지를 읽자마자 어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선지인지 보이는게 신기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점수 향상, 현장 대응력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겠죠.
열공+즐공=대박!!
50 받고 대학갑니다.. 효자과목
50..ㅎㄷㄷ...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