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로스쿨 자교 쿼터 꽉 채우는 거는
그만큼 아웃풋이 나와서겠죠?
양극단으로 성대랑 건대 보다가 문득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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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생이 성대에서 자교붙는 정량 뽑아내면 건대 자교도 붙을 가능성이 커요 그냥 그럴 능력 되는사람이 너무 적은게 문제
학풍이 로스쿨쪽이 아닌것같기도 하고.. 그런거 아닌이상 동라인에 비해 매년 합격생이 그렇게 박살날수가 없음
학풍은 저도 외부인이라 잘 모르겠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학들이 변시 합격률 같은 거때문에 요구하는 정량은 큰 차이가 없는데 학부별로 정량 차이는 커서 상위권 대학일수록 자교 뽑는 비율이 높아보이는 거 같긴 하네요. 예시를 든 성대는 학점 그냥 갖다뿌리는 것도 한몫할테고(서강대랑 로스쿨 관련 아웃풋 비교해보면..) 그래도 15기 1명은 좀 충격이었음..
그냥 동라인 대비 문과생이 적어서 그런 것 같네요
예전에 보니까 건대 문과생 비율이 인서울 최하 수준입니다
동홍숙은 법학과도 있어서 로스쿨에 훨씬 유리하고요.
그냥 문과가 적어서라기엔 리트평균점도 순위권에 없고 문이과 합친 학부생수는 적은편이 아닌데.. 요즘 이과도 많이 준비하잖음 당장 저도 생각있는데
건대로스쿨도 건대출신 뽑고 싶을걸요? 근데 건대로스쿨 합격할 리트와 학점을 가진 건대생이 되게 적어서 생기는 문제에요. 스카이에서도 워낙 리트 많이 하니까...
성로 같은 경우는 스카이학부 출신이 뽑아놓으면 워낙 반수 많이하기도 하고 성대 학부 우대용으로 자교 많이 뽑기는 한데 성대-성로 아웃풋이 스카이학부-성로에 비해 좋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성로가 궁금한 게, 비슷한 학부 라인인 서강대나 (사실 서강대는 논외로 치는 게 맞는 거 같고) 한양대보다도 유의미하게 자교 비율이 높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성대-성로가 스카이-성로보다 아웃풋이 밀림에도 우대하는 건 반수 이탈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비슷한 학교에서는 (마찬가지로 한양대나 그 이하 건대까지) 왜 비율이 월등히 적은지 그냥 궁금증이 들어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