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Velvet [277671] · MS 2009 · 쪽지

2011-01-28 20:07:49
조회수 851

오늘 특집 뒷담화 간단 정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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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

박카스08 결승 땐 지고 정말 슬펐다
솔직히 이영호에게 화가 많이 났다
당시 이영호가 인터뷰에서 안티 캐리어를 천명하기에 다섯 경기 다 장기전 운영을 준비해갔다
그 전 주에 이영호와의 곰티비 인비테이셔널 결승에서도 2:3으로 털렸기에 기분 안 좋아서 이영호의 결승 전 인터뷰도 억지로 읽었는데 이영호가 인터뷰로 낚시해서 짜증났다. 차라리 직접 앞에서 대놓고 말해서 낚시를 하지

16강에서 리쌍이 떨어져서 존내좋았다


정명훈 :

사람들이 나보다 최연성 코치를 더 의식하는 점이 싫었다
그래서 일부러 최연성이 추천하는 빌드를 사용하지 않기도 했다

나는 우승해도 영원한 콩라인일 것 같다
콩라인에 들어보니 나쁘지 않은 듯 하다

16강에서 리쌍이 떨어져서 기분이 좋았다





홍진호 :

영호야 티비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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