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학력고사의 누백 클라스
아주 옛날 옛적 1986년 11월에 치러진 학력고사
당시에는 성적 발표일이 되면
주요 일간지 신문에 점수분포표가 요런 모양으로 실렸었답니다
당시 학력고사의 만점은 340점 = 필기시험 320점 + 체력시험 20점
요즘 수능의 "추정" 누백과는
차원이 다른 정확한 누백 !!!
또한 만점자가 거의 없고 최상위권의 변별이 확실한 점수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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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어캐푸나요 하…….. 제사랑드립니다 ㅈㅂ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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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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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삼선 11
이거ㅜ진짜 맞는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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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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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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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러가기 ㄱㅊ
체력장으로 변별된듯..
저 2점 까임ㅎㅎ 4점 까인 친구도...
체력장은 기본점수가 이미 15점이 있고 기준이 매우 약해서
20점 만점을 못받는 학생이 거의 없어서
변별력이 거의 제로 수준.
체력장이라니....아....안돼!!
숫자 우웩
최근의 수능보다는 이게 낫겠네요.
체력자?
지금은 정시 접수한 아이의 아빱니다만 제가 저때 학력고사를 쳤었죠 그 자료를 보니 참 새롭네요 참고로 체력장은 웬만하면 모두 20점 만점을 맞았습니다 기준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하여튼 그랬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여학생들이 확실히 작은데 저희때가 여학생들이 대학을 막 많이 가기 시작하던 1세대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전 (83학번 전쯤)에는 평범하게 사는 집 이하거나 공부를 웬만큼 잘하는게 아니면 여학생은 상업고를 가는게 보통이었죠.... 지금 어머니들이 대졸이면 대단하신겁니다
늘 정보만 얻어가다 재밌는 글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씁니다 재밌는 댓글이었길....
호옹이 저희어머니 82학번이신데 ㄷㄷ 심지어 재수 ㄷㄷ
그 당시 체력장 거의 만점자....당시 경험으로 다섯종목 중에 네종목으로 만점남아돌아 다섯번째는 치루지도 않음...-경험자-
해마다 조금씩 다른듯요.우리땐 70퍼정도 만점맞았을듯~초기에는 변별이 있었다가 갈수록 형식적으로 바뀌다가 없어진듯요.
우린 시골학교라 체력하난 좋았나 봅니다..어찌하다 83학번 이지만요.
ㅎㅎ예비고사 세댑니당. 옛날생각 나네요. 아마 기본점수가 15점이었고 저는 턱걸이하고 멀리뛰가가 잼병이라...턱걸이 3개했나???아마 6개인가 7개가 만점이었을게예요. 턱이 철봉에 완전히 안닿았다고 2개까이고..ㅎㅎ멀리던지기는 중학교때까지는 수류탄(모형)으로 던졌던 기억이...ㅎㅎ
그랬지요.
체력장에서 만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거의 희귀종이었는데...
저는 그 희귀종이 될 뻔하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마지막 종목인 오래달리기까지 해서 겨우 20점!!
저희네요 87학번. 그런데 저런 자료가 있었나요? 우와 .. 그 당시는 종*학원, 대*학원 배치표 두장 가지로 성적 쫙 줄거서 지원하면 거의 맞았는데....... 요새는 너무 입시가 어렵습니다. 재수싫어님 이후 87학번은 7과목으로 줄어서 재수생들의 성적이 대거 상승하여 입학생중 재수생이 현역보다 많았더랬습니다. 지금은 딸램 재수 시키고 정시 결과 기다리는 초조한 엄마입니다. ㅠㅠ
네이버 옛날신문 코너에서 찾았어요
대학 입학하던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 아이들의 입시를 치르는 나이가 되었네요
저는 4년 전 아들을 정시로 대학 보내고, 합격발표 기다리느라 마음고생 심해서 강제 다이어트 당한 경험이 있네요. 현역의 패기로 정시 원서 3장을 고공 스나이핑 하고, 추가합격 발표까지 기다리느라고 살이 쫙쫙 빠지고 주름살이 확확 늘어나는 아픈 경험을 ㅠㅠ
그 때의 힘든 경험 때문에, 딸래미한테는 대학은 수시로 가자고 사정사정해서 이번에 결국 성공했습니다.
가가~~님의 자녀분도 꼭 합격하시기를...
흑흑 심장이 오그라드는듯 .. ㅠㅠ 학모님 감사합니다. 저도 둘째는 수시로 가도록 노력해 봐아겠어요 이제 고1... 또 치를생각하니 가슴이 답답.. 어쟀던 학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