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추합 기다리신 분들 어떻게 시간 보내셨나요?
똥줄라인 타서 발표난 직후로 누워서 울다가, 폰보다가 해요.
화장품 사도 기분 하나도 안 풀리고 가슴 답답하고 무기력하네요. 여행 좋아하는데 가고 싶은 마음도 안 들어요.
작년에 이 시간 보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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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답답한 그 기분 뭘 해도 안풀리더라고요
저는 추합 막날까지 기다렸는데
정말...죽을것같았어요
강한 멘탈의 소유자라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제가 똥줄 타든 안타든 붙고 떨어지는건 이미 정해져있으니까요...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고 술 먹고 놀러다니고 시간 보냈네요 아 물론 오르비 개많이 했네요
다들 고맙습니다.
이건 저 혼자 감당해야 하는 건가봐요.
그래도 잘 참아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