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T] 6월모평 국어, 최소한 본전은 건져라!
[신한종T] 6월모평 국어, 최소한 본전은 건져라!
안녕하세요? 국신쌤 신한종입니다.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있네요~
모쪼록 6평을 앞두고 있는 지금,
지치지 마시고, 중간평가인 6평에서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실전에서 과도하게 무너지지 않는 방법(최소 본전(평소점수)는 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칼럼 참조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718061)
궁극적으로 수능에서 실천해야 하는 방법이지만,
갑자기 수능때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6월, 9월 모평 때에는 미리 실전처럼 움직여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작년 수능국어B처럼, 킬러지문(중력부력항력)이 등장했을 때
그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수능당일 어떻게 해야 성적이 무너지는 일을 막을 수 있을까요?
아래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실천한다면 수능당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1. 수능날 시간은 연습할 때 시간보다 빨리 간다.
실전에서는 혼자 공부할 때보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평정심을 잃지 않되, 최소한 각 파트(화법 / 작문 / 문법 / 비문학 / 문학)를 다 풀었을 때는 평상시 속도와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지를 빠르게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시간에 쫓기는 마음이 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 2. 각 지문에서 과도한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된다.
수능에서 킬러지문이 출제될 경우,
그 지문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왕 읽기 시작했으니 끝까지 읽는 것이 시간효율에 있어 유리하다는 심리와 맞물리거나, 고도로 집중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문을 읽으면서도
시간이 가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지문에 대한 판단을 빠르게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만치 않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 지문은 45번까지 다 풀고 나서, 마지막에 풀겠다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상대적으로 쉬운 문학파트의 지문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3. 두 개 선지 중에 망설여진다면, 일단 건너뛰어라!
까다로운 문제(킬러문제)가 출제되었을 때는
두 개 선지 중에 하나라는 판단까지는 내렸으나,
확실하게 무엇인지를 고르기 위해 수없이 지문을 오가는 경우가
상위권에서는 많이 발생합니다.
확실히 답을 고르고 넘어가겠다는 완벽주의(?)때문이죠.
이 때도 2개까지 선지를 좁혔다면,
그리고 지금 판단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면,
별표 표시를 하고 그 문제도 45번까지 풀고 난 이후에 다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어, 이 문제를 풀 수 없는 최악의 경우에라도,
이 문제는 두 개 선지 중에 하나를 찍는 것이 훨씬 성적에는 유리합니다.
=========================================
특히 2번과 3번이 6월 모평부터 꼭 적용해보아야 하는 사항입니다.
칼럼을 쓰면서도.. 말이 쉽지, 실천과 판단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했을 때, 확실히 무너지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분명합니다.
킬러 지문이나 문제가 나왔을 때, 위의 실천방안을 꼭 염두에 두실 것을 당부합니다.
==========================================
4.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나에게 유리한 순서를 찾아라.
하나만 덧붙이겠습니다~
정확도는 훌륭하지만, 시간이 약점인 학생들도 많이 있죠.
이 학생들은 남은 기간 문제를 푸는 순서를 파트별로 조합하여,
어떤 순서로 풀 때가 가장 편안한가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것 같지만
실례로, 순서만 재조합 하여도
상당히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경험하는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시험을 보기 시작하는 순간에 가장 긴장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므로,
가장 자신있는 파트를 먼저 접한다든가하는
자신만의 유리한 순서를 남은 기간 실모를 풀면서 정착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이상, 6월 모평과 같은 국어 과목에서 무너지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 종결판! 을 받고 싶은 학생들은 아래 링크 클릭!]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tags=%EA%B5%AD%EC%8B%A0%2C%EC%8B%A0%ED%95%9C%EC%A2%85%2C%ED%95%99%EC%8A%B5%2C%EB%8F%85%ED%95%99%EC%83%9D&wr_id=8486042&showAll=false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츄라이 츄라이 ㅎㅎ
-
https://5du.pl/xngmk
-
집에가지마 베베 1
오우예에
-
기분이 좋아요 6
풀이 슥슥 바로 냇는데 정답률이 8퍼가 찍혀잇음 답지 잘못봐서 머리 싸매긴했지만
-
화1생1했는데 좀 노답들인거 같아서 변경 각인데 제 특성이 계산 빠름 두뇌 딸리는...
-
사람 없으니까 4
5년 전 민증사진임
-
영어 공부 0
원, 투, 쓰리,..., 텐 다음은? 텐원
-
성적대가
-
아 저능했다 2
답지 다른거 보고서 왜 정답이 아닌가 10분동안 고민함
-
이른아침무물보 13
예상질문 0개
-
저격합니다 0
내일함
-
깬 김에 2
지금 씻고 스카갈까..
-
딱대
-
ㅇㅈ메타 돌았나 9
안 잘 걸
-
최대한 능동적이게 공부해서 재미도 느끼고 집중도 오래 하고 싶은데 지금의 공부...
-
ㅎㅎ
-
강기본 오리진 0
강기본이랑 올오카 오리진이 같은 포지션인가요?
-
참 쉽게 영원할거라 그렇게 믿었었는데 그렇게 믿었었는데
-
술 0
힘드노
-
https://5du.pl/xngmk
-
아니길바랍니다...
-
ㅇㅂㄱ 3
-
과외 준비하면서 보는데 2020년도까진 고1꺼만 들어가는데 21년도부터 고2 내용이 들어가네요
-
얼버기들이 많네
-
그럼 또 매일 놀아야지
-
후ㅡㄴㅁ
-
수고많았다고 말해줘 너무 고생 많았다고
-
검찰, ‘이재명 대선 캠프 지원’ 前 국방연구원장 등 기소 1
김정섭 세종연구소 前 부소장도 재판행 감사원, 지난해 검찰에 수사 의뢰...
-
어우 3
오르비왤케느리지
-
베베
-
7분 4초 남김 만표 146 꺄아아아아앙 아침부터 기분 굿
-
옯생딱2번가봣군
-
https://5du.pl/xngmk
-
고려대 컴공 0
화작 기하 세지 사문 11211 이면 붙을까요..? (26수능부터 사탐공대 허용)
-
기차지나간당 5
부지런행
-
으어재밌노 3
ㅋㅋ
-
롤할 사람 구함 1
뻥임
-
진짜로
-
살려줘 1
아 또 마신다
-
걍 살빼야해요.. 방금 과일먹음
-
시대인재 선착선발 원서접수하였는데 이젠 결과문자만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
신청은 되는구나 이룩허가되면 너도 10만덕이.되자
-
남들 뱃지보니까 숨이 안쉬어지네 시발
-
왜클릭?
-
저 나무도 가지가지마다 지펴 올릴 수 있을까요?
-
거짓말하지 마~~
-
https://5du.pl/xngmk
-
하 왜 0
잠이 안오냐고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길~~
감사합니다!! 선생님 1등급 꼭 만들게요!!!
6월 모평이요~~
넵^^ 응원할께요! 좋은 결과, 만드세요~! 수능도요~~ ㅎ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근데 2번은... 의견이 갈리지 않나요??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지양한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 같습니다~^^
뒤에 읽기만 하면 맞출 수 있는 지문을 놓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감사합니다!
3번이 많이 공감돼요
공감, 감사합니다 ㅎ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티ㅣㅇ
sooncool님^^ 6평 자~알 보시길~~ 화이팅!!!
감사합니다
yesboo@naver.com
넵 바로 보내드렸습니다~
정말 중요하지만 지나치기 좋은 부분들이죠 잘읽었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ㅎ
2번3번 공감되네요
chs98105@naver.com 자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자료 보내드릴께요^^ 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