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고수분들 헬프!
주자와 양명학 모두 맹자계승해서 양지를 인정하지 않습니까? 근데 왜
작년수능 4번선지
(도덕적 사고와 행위는 천리인 참된 앎이 발현된것인가)가 주자한테 틀리는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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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가 영구평화론에서 폭력적인 내정 간섭은 안된다라고 했는데 폭력적이 아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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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심을 동물에 대한 도덕적 의무의 근거로 본다 O???
성리학은 양지를 계승하긴 했는데 양명학보다 강조하는 수준이 낮은걸로 알고있어요. 성리학에서는 도덕적 행위를 할때 지행병진을 중시하고 순서는 지가 먼저라고 하잖아요. 양지만으로 도덕적 행위가 가능한게 아니라 이치탐구가 선행되어야 해서 그 선지가 주자한테는 틀린선지가 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당
동감
도덕적 행위가 이가 발휘해서 되는게 아니라서 그런거아닌가용...?
양지가 천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리학에서 천리란 본연지성. 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