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연계 대박을 위하여(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이상’과 ‘윤흥길’의 작품이 연계 교재 3권 모두에 실려 있습니다. 윤흥길은 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가 수특에, 소설 ‘날개 또는 수갑’이 인수에, 소설 ‘완장’이 수완에 각각 실려 있습니다. 반면 이상은 소설 ‘날개’가 수특에, 시 ‘거울’이 인수에, 수필 ‘권태’가 인수에, 시 ‘가정’이 수완에 각각 실려 있습니다. 이상의 ‘권태’는 14학년도 수능에 출제되었으므로 16학년도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반면 소설 ‘날개’는 95학년도 수능과 08학년도 9평에 출제되었지만 꽤 시간이 흘렀으므로 16학년도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소설 ‘날개’는 작년 연계 교재에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고전산문으로는 작년 연계 교재와 금년 연계 교재에 연이어 판소리 사설인 ‘적벽가’가 AB형 공통 지문으로 실려 있습니다. 더군다나 금년에는 AB형 모두 수특과 인수에 ‘적벽가’가 각각 실려 있을 뿐 아니라, 수특B에서는 독서 지문으로도 판소리를 다루고 있고, 수완B에서는 판소리의 ‘아니리’와 ‘창’을 오페라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에 견주어 설명하는 독서 지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적벽가’는 07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이강백의 ‘파수꾼’은 작년 연계 교재와 금년 연계 교재에 연이어 실린 작품입니다. 6평에서 이강백의 ‘결혼’이 출제되었고 또 수능 외적인 이유 등으로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알레고리 기법’과 브레히트의 서사극 이론에 바탕하여 창작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출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알레고리 기법은 수완에 실린 ‘아우를 위하여’ 35번 문제의 <보기>에 설명이 되어 있고, 브레히트의 서사극 이론은 인수 미니모의고사 2회에 지문으로 실려 있습니다.
인터넷 수능 163쪽에 실린 ‘DNA 지문’ 관련 지문은 수완 62쪽의 ‘유전 정보의 전달’ 지문과 연관 지어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인수의 2,3문단과 수완의 2문단을 통해 DNA의 구조와 특성 및 텔로미어에 집중할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인수 B형 157쪽에 실린 과학 지문은, 그 원문을 보게 되면 예술 지문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비보이가 사랑한 음악의 여백’을 검색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시사적인 내용을 출제하게 된다면 경제 지문으로 인수B 144쪽의 ‘출구전략’과 수완B 13쪽의 ‘기준금리’ 지문을 결합하여 새로운 지문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해당 내용은 4월 학평에 출제된 경제지문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등등, 연계 교재에 실린 지문 중에서 제 눈에 많이 들어온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능특강
158쪽 ‘공화주의’ 3,4문단(인터넷 수능 117쪽의 덕의 윤리와 연관)
213쪽 이상의 ‘날개’(인수 30쪽 ‘거울’, 수완 119쪽 ‘가정’과 함께 학습)
217쪽 안조원 ‘만언사’
254쪽 ‘판소리’(수특 311쪽의 고전 산문 ‘적벽가’ 학습에 참고)
258쪽 ‘가다머의 해석학과 역사주의적 해석학’(수완 65쪽과 연관. ‘역사주의’가 과학적 태도임)
266쪽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311쪽 ‘적벽가’(인수 186쪽에 다른 부분이 다시 수록되어 있음)
2. 인터넷 수능 문학
28쪽 김영랑 ‘독을 차고’(수완 67쪽의 ‘거문고’와 함께 학습)
30쪽 이상 ‘거울’
131쪽 윤흥길 ‘날개 또는 수갑’
165쪽 조위한 ‘최척전’
186쪽 ‘적벽가’
3. 인터넷 수능 독서
117쪽 ‘의무 윤리와 덕의 윤리’(수특 158쪽의 마이클 샌델과 관련)
124쪽 ‘혈액의 완충 작용’(산성 혈액증과 염기성 혈액증의 차이를 정리할 것. 네이버에서 ‘완충용액’을 검색하면 여인형 교수의 원문을 볼 수 있음)
127쪽 1문단의 ‘와이츠’의 예술관 정리할 것.
144쪽 ‘출구전략’(수완 13쪽과 연결하여 학습)
147쪽 ‘구매력 평가 이론과 빅맨지수’(네이버에서 ‘구매력평가환율’을 검색하면 김철환 교수님의 원문을 볼 수 있음)
150쪽 ‘통제적 정책과 유인적 정책’(3문단의 ‘배출권 거래 제도’ 숙지할 것)
157쪽 ‘소리에 대한 반응’(과학 지문으로 제시되었지만 예술 지문으로 변형 출제될 수 있음)
163쪽 ‘DNA 지문과 유전자 검사(2,3문단의 DNA 관련 정보를 정리할 것)
203쪽 ‘공공 선택을 위한 투표 제도’(4문단의 ‘점수 투표제’에 대해 숙지할 것)
209쪽 ‘최소주의 음악’(2문단의 쇤베르크의 12음 기법 정리할 것)
227쪽 ‘폴라니의 지식이론’(‘명시적 지식과 암시적 지식’의 차이점과 공통점 정리할 것)
236쪽 ‘브레히트의 서사극 이론’(수완 100쪽 ‘파수꾼’ 학습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것)
4. 수능 완성 유형편
27쪽 윤선도 ‘어부사시사’(실전편 25쪽의 ‘어부단가’와 연결지어 공부할 것)
5. 수능 완성 실전편
13쪽 ‘기준 금리와 공개 시장 조작’(인수 144쪽과 연결하여 학습할 것)
16쪽 ‘파스칼의 원리와 지레의 원리’
23쪽 이성부 ‘누룩’
25쪽 이현보 ‘어부단가’(수완 유형편 ‘어부사시사’ 학습의 보조 자료로 활용할 것)
47쪽 신경림의 ‘길’
49쪽 이이의 ‘고산구곡가’
62쪽 ‘DNA의 유전 정보 전달 원리’(2문단의 내용을 숙지할 것, 또한 DNA와 RAN의 차이도 정리할 것)
65쪽 ‘역사학의 성격’(인수 131쪽의 ‘햄펠과 드레이의 논쟁’을 참고할 것, 수특 258쪽도 관련이 있음)
67쪽 김영랑 ‘거문고’(인수 28쪽 ‘독을 차고’와 연결 지어 학습할 것)
68쪽 ‘화산중봉기’
71쪽 윤흥길의 ‘완장’
88쪽 ‘핵융합 반응과 플라스마’
91쪽 ‘판소리와 오페라’(수특 311쪽와 인수 186쪽에 실린 ‘적벽가’ 이해의 참고 자료로 활용)
94쪽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99쪽 ‘덴동어미화전가’
100쪽 ‘파수꾼’
119쪽 이상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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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요구하는게뭐임뇨 [ ex) 물리는 변화량체크를잘해야함 화학은 계산이빨라야한다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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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어느 정도 갈 수 있나요?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누구는 건대도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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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손을 쥐면 따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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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스퍼거가 되면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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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셔서 땡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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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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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이런것도 알려주나 일단 책이라도 읽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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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부활 기원
와.. 감사드립니다 ^^
컷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그냥 어디 한번 볼까 눌러봤는데 신빙성 있네요
성지각이네
b형 기준인가요?
그렇다면 a형은 없나요? ㅠㅠ
b형 기준인가요?
그렇다면 a형은 없나요? ㅠㅠ
A형도 같이 적으신건가요?? ㅠㅠㅠ
오늘저녁에 봐야겠다
감사합니다!!!!
적벽가 춘향가 덴동어미 화전가 셋중 하나는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적벽가는 올해 사설에 넘 많이 나와서.. 근데 결혼이 사설에 나왔는데 또 나온걸보면..
적벽가하고 춘향가는 출제가능성 높구요 덴동어미화전가는 그냥그래요
덴동어미 화전가는 왜요..? 전 이게 젤 중요해보이던데..
정지웅쌤 이알가에서 다뤄주시는데 별한개짜리에요 .
음..그렇군요.. 그래도 혹시나모르니깐..
대박입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시다니
A형은뭘보면돼나요ㅠㅠㅠ
공통작품 위주로 보세요..
적벽가 춘향가 덴동어미 등등.. 판소리계쪽이요
사설시조도 보심 좋구요
고맙습니드 플알고전시가현댜시복습하고 저세개볼게요!!검색해서전문보면돼죠?ㅎㅎ
공통지문이 더 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일단 적벽가 춘향가는 봐두시는게 좋으실듯하네요..
ㅇ
ㅇ
참고할게요^^
ㅇㄹㅇ
ㅇㄹㅇ
아휴 감사합니다. 짱b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우와 거의 마닳 플알에 수록된 작품들이네요 ㅋㅋㅋㅋ
A형은요???
ㅇㄹㅇ
근데 이런식의 분석이 의미 있나요?? 누구의 작품이 연계에 몇개 실려있고 실린 독서 지문에서도 뭐가있기에 등등
사실상 연계교재를 평가원마크가 찍어서 나오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자분들은 교사진이잖아요. 출제위원교수분들이 저런걸 신경써서 연계할 작품들을 추리지는 않을거 같은데, 전부터 생각했던거거든요. 왜 교육청의 흐름과 평가원의 흐름을 연결짓는 분들이 많은지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가볍게 참고하되 무겁게 공부할게요ㅎㅎ
ㅇㄹㅇ
봉선화가는 출제가능성 낮은가요?ㅜ 학교선생님들이 계속 중요하다하는데 ㅠㅠ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열녀춘향수절가랑 춘향가는 다른거죠??
ㅇㄹㅇ
미리성지순례요ㅎㅎ
ㄱㅅㄱㅅ 공통지문보러갑니다
ㅇㄹㅇ
A형 분들을 위해..김영랑의 독을차고가 AB공통지문입니다
ㅇㄹㅇ
파수꾼은 빼셔야할듯
왜욤?????
저거 박정희 독재비판하는글이에요 현정부가집권하는한 안나올거라고 매우유명한 학원쌤도얘기해주셨음
오 읽으면서도 와 졸라 지금 우리나라같다 계속 생각했는데
그아버지에 그 아들~~~판사님 저는 갑자기 흥에겨워 산이노래를 부른거뿐임니다...
원래 정부까는글 안나오고요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수있는글들이나옵니다
ㅋㅋ
문학만이라도 a형 편도 올려주심 안될까요ㅠㅠ
저 풀면서 이거 생각나서 소름ㅋㅋ
아홉켤레는다예상한거라... 제향날토끼전아홉켤레 문학연계는예상하던거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