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삼수 서울대)) 대학생활팁 1.신입생맞이 행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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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수정했습니다.
제가 쓴 글들이 책 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홍보 내용 뒤 본문 이어집니다.)
신환회, 새터에서부터 자기소개, 장기자랑, 술자리 대처법그리고 선배와 밥약잡기, 인싸아싸, 통학/기숙사/자취, 동아리 등 대학생활과
미팅, 소개팅, CC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수강신청잘하는방법, 대학교공부법, 전과, 복전/부전 등등
제가 8년간의 대학생활을 겪으면서 얻었던 경험치들을
대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대학생활팁으로 죄다 쏟아냈습니다 ㅎㅎ
예쓰24나 교보에서 용킹콩 또는 대학생활팁으로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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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길어여
오늘 이야기할 것은 신입생 맞이 행사편임
말그대로 신입생을 맞이해서 하는 행사들임!
흔히 오티, 새터라고 하는 것들임!
대학교에서 흔히 신입생을 새내기라고 부르곤 함.
아 그리고 입학한 연도에 따라 OO학번이라고 부른다.
이를테면 2015년에 들어온 애들은 15학번이라고 함
따라서 2015년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자기소개를 할 때,
“안녕하십니까? 경영학과 백두반 15학번 새내기 김백두라고 합니다!”라고 함
그 새내기들이 입학하고 1년 지나면
어느덧 후배가 들어오게 되는데
그게 여러분이고, 16학번 새내기임(새내기가 들어온 순간 기존의 새내기는 헌내기가 됨)
11월말 즈음 금요일마다 보통 수시 셤보느라 때문에 각 학과 건물들이 폐쇄됨.
학부모님들 엄청 많아서 그 앞에 지나갈 때는 뭔가 쑥스러움.
12월 중순부터 수시합격자가 발표 나고
대략 12월 20일 정도 즈음부터 신입생맞이 준비가 시작됨.
그럼 이제 학생회, 학교 차원에서
준비되는 행사와 그 준비들에 대해서 알려드림
사실 신입생 맞이 행사들 자체는 별거는 아니고, 한번 겪어보면 다들 잘 알게 되겠지만
올드보이에서 오대수가 그랬음.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일단 신입생을 위해 준비되는 행사들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기준으로 다섯 가지가 있음
신입생환영회(신환회)
새내기대학(새대)
오리엔테이션(오티)
새내기새로배움터(새터)
입학식
아마 다른 학교/학과도 행사는 대동소이할 것임. 이름이 다르거나 횟수가 다른 정도?
새터를 오티라고 한다거나. 근데 개념은 얼추 비슷할거!
위 행사들을 중심으로 신입생맞이 행사의 메커니즘을 낱낱이 공개하겠음.
1.신입생환영회
1)신환회 전, 반 나누기 & 연락
12월 중순에 수시합격자가 발표남.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기 시작한 기존의 1학년생들은 설레기 시작함.
각 반의 대표들이 모여 정식절차에 따라 행정실로부터 명단을 받고
인원을 나눈다.
일단 인원은 같게 하는게 원칙.
성비도 최대한 맞춤.
고로, 남녀는 따로 뽑음.
완전 랜덤으로 배치함(난수 프로그램 돌림, 한방에 짝!)
사실 13학번까지는 이름순으로 했었음.
근데 수시 올 때 이름순, 정시 올 때 이름 순 하다 보니
막상 전체를 놓고 보면 살짝 엉켜 있음.
거기다가 2학기에 외국인특별전형 학생들이 끼면 아주 그냥 뒤죽박죽
최근 학장단에 의해 완전 랜덤으로 맞춤
그러나 ★★성비★★는 절대 맞춤. 안 맞춰진 반 남자들이 반발해서!
수시 때 성비에 딱 안 맞으면 정시 때 그거 메꾸는 식으로 함
정시 때도 안 맞춰지면 2학기때 외국인특별전형 학생 들어올 때라도 맞춰줌
반마다 명단 받으면
이제 설레는 맘으로 전화를 돌리기 시작함
“안녕하세요. 박신입양이죠? 저는 길벗반 15학번 선배 김선배입니다. 서울대 경영대 합격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길벗반이 되셨습니다. 저희가 신입생환영회를 하는데요. 12월 19일 2시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8동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정도 멘트로 전화 돌려서 신입생환영회, 줄여서 신환회를 공지함
아마 단체카톡방은 보통 신환회 끝나고 파주는 경우가 많음. 미리 친목질할까봐
신환회 이전까지는 뭐 적당히 장기자랑 연습하거나(중요함)
멋진 첫인상을 위해 다이어트나 운동하길 추천!
2)수시신환회 행사 당일
신환회 당일, 학교 건물로 가서 복도에서 헤매고 있으면 선배가 와서 반 물어봄.
선배는 딱 과야구잠바 입어서 바로 선배같이 생김.
보통 여러 반이 같은 날 하니까 자기반 선배 잘 따라가야 함.
선배 쫓아가면 어느 강의실로 들어갈거임
각 반마다 강의실 하나 빌려서 거기서 2시~6시 정도까지 행사 진행함
딱 들어가면 막 선배들이 환호해줄거임
앞에 PPT켜진 칠판을 기준으로 신입생들이 앞줄에 쫙 몰려 앉고,
선배들이 쫙 뒤에서 둘러싸서 앉아있는 구조
적당히 애들 모이면 신환회 행사를 시작함.
신환회 행사는 과책이라는
반 새내기 맞이 대표가 진행함.
과책은 새내기 맞이 대표인만큼 반에서 제일 웃기거나,
책임감이 가장 뛰어나거나
가장 병,신이거나!
허우대가 정말 멀쩡해서 내세울만한 인물인 경우가 많음
식순은 보통
PPT로 하는 반소개&선배 소개
그 뒤에 신입생이 한명씩 앞에 나와서 자기소개+장기자랑임
장기자랑은 한명 한명씩 꼬박꼬박 죄다 시키기 때문에 준비 필수임.
그리고 너무 거지같이 하면 한 번 더 시킴
너무 최악으로 준비하거나, 너무 안한다고 버팅기면 분위기 급랭...
적당히 준비해 가길 강력 추천함
신환회 행사가 끝나면
선배들이 후배들 데리고 그룹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밥 먹음
다먹고 다시 한 술집으로 모여서 술마심, 2차, 3차...
폰번호 하나에 한잔, 쌓이는 술병, 늘어가는 시체
근데 여기서 보통 밥이든 술이든 선배들이 다 사줌.
아마 3월 달까지는 학교 선배들 끼는 술자리에선 돈 낼 생각 안 해도 될 듯.
근데 그렇다고 막 넘 비싼거 시키고 그러면 욕먹음. 적당한 개념&예의는 필수!
이렇게 신환회날, 새내기들은 대학생활 첫 추억을 만들게 됨
수시발표 이후 정시 발표 전까지 대략 한 달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2번 이상 수시신환회를 하기도 함.
어떻게 보면 수시신입생만의 특혜라고 볼 수도 있음.
근데 정시신입생 입장에서 보면 좀 억울할 수도 있을 듯
3)정시도 있다. 정시신환회 전
1월 중순정도 부터 정시 합격자들이 발표 남
이제야 비로소 잠룡의 재수, 삼수, N수생들이 그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함.
사실 정시신환회가 레알참트루 신환회임. 왜냐면 수시신환회라고 해봐야
고3수시합격꼬꼬마들만 오는거고, 인원도 정원의 절반 정도에 불과함.
정시합격자들이 발표나면, 수시 때와 마찬가지로
각반 대표들이 모여 인원을 나눠 갖고 (★성비는 반드시 맞춤★)
연락을 돌리기 시작함
사실 전화 받아보고 걸어본 입장에서 싱그러운 고3수시꼬꼬마들과는 분위기가 다름
후배라기에 설레면서 전화 걸었는데, 웬 아재가 전화를 받음
이때도 수시 때와 마찬가지로
“안녕하세요. 김삼수씨죠? 저는 길벗반 15학번 선배 김선배입니다. 서울대 경영대 합격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길벗반이 되셨습니다. 저희가 신입생환영회를 하는데요. 2월 14일 2시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8동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정도 멘트로 전화를 걸음.
음, 재수, 삼수 등 N수 이상이면 선배와의 관계에 대해 걱정 많이 할 텐데,
왜냐면 재수로 들어가면 선배랑 동갑이고, 삼수로 들어가면 선배가 동생이니까
근데 일단 선배랍시고 초장에 반말부터 싸지르는 놈은 별로 없음(있긴 할 듯)
그리고 대체적으로 각반에서 후배들 받는 새내기맞이행사 관련 회의할 때, 존댓말 쓰는걸 원칙으로 정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음.
걱정이 된다면 앞으로 올릴 나의 대학생활팁. 삼수생의 대처법 편을 보시길
(좋아요 많이 눌러주면 빨리빨리 씀)
4)정시신환회 당일
드디어 정시신환회 당일!
보통 2월 중순에 함.
수시신환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때도 대충 학교 건물에 가서 헤매고 있으면,
과 야구잠바 입은 애들이 와서 반 물어보고 데려감.
이때도 신환회 행사를 함. 식순은 거의 동일함.
아, 수시신환회 갔던 수시꼬꼬마들아, 한번 갔었다고 정시신환회 빼먹지 말길 바람
왜냐면 이때가 실질적으로 한반의 새내기들이 다 같이 모이는 공식적인 첫 자리임.
즉, 평생 16학번 반동기라는 이름으로 같이 갈 사람들이 모이는 첫 자리임.
지난번과는 다르게 역시나 잠룡의 재수, 삼수, N수생들이 다크포스 뽐냄
다들 “아 수능 몇 번은 봤겠구나”싶게 생김.
가끔 보면 고등학교 때 친구가 선후배로 만나는 경우 많음. 특히 외고생들!
여튼 재수 삼수도 자기소개하고 짤 없이 다 장기자랑해야함.
아 그리고 수시신환회때 장기자랑 했던 수시생도 장기자랑 또 해야함
새내기들이 전부 자기소개 하고나면 또 적당히 그룹 나눠서 흩어져서 밥먹고
다시 모여서 술 마심
이렇게 새내기들은 또다시 술먹으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게 됨
반에 따라서는 신환회를 여러 차례 하기도 함.
근데 어찌됐건 보통 선배들이 다 사줌.
아 그리고 보통 이제 수시생에 정시생까지 다 모였으니
단톡방도 생겼을 텐데, 선배들이 말 할거임. 단체장기자랑 준비하라고.
왜냐? 새터 가서 해야 되니까!!!!!
그리고 곧 신입생맞이행사의 대망의 하이라이트!!! 새터를 가게 된다.
그 전에 강약 조절로
2. 새내기대학(새대), 3.오리엔테이션(오티)을 하겠음
2와 3의 항목을 따로 분리시키긴 했지만
새내기대학이 간소화된 2015년부턴 새대와 오티가 비슷한 거라고 볼 수 있음
2.새내기대학
새내기대학이란 서울대학교 전체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임
보통 1월부터 2월까지 기간을 나눠서 산발적으로 진행함
사실 재작년 2014년까지만 하더라도 새내기대학을 2박 3일 동안 갔었음
바뀌기 전만 해도 밑에서 소개할 새터 급의 대형행사였는데...
거기다가 여기는 다양한 학과 애들이 모이는 대형행사였는데...
로스쿨 헌법교수 성낙인 형님으로 서울대총장이 바뀐 뒤부터, 당일치기로 바뀜. 안전문제 땜에.
왜냐면 총장 즉위 직전에 부산외대사건(경주 리조트 건물 붕괴)같은 게 일어났었음ㅠㅠ
이제 새대는 다양한 과의 새내기들이 학교 강당(문화관)에 모여서
서울대학교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강연식으로 소개받음.
등록, 휴학방법에서부터 중앙도서관이용방법 등등...
고등학생 때라면 담임이 챙겨줄 것 같은 것들인데, 이제 대학생되면 직접 챙겨야 함
사실 들는 당시엔 어차피 뭐가 뭔지 몰라서 다 자거나 그럴 텐데, 나중엔 보면 쏠쏠한 것들임
그리고 이때 대개 동아리 소개집 이런 거 나눠주니까 읽어보고 관심가는 동아리 찾길!
뭐 덧붙여 중앙동아리 소개 공연이나 외부초청공연도 하긴 함
아 참고로 여기서 행사 진행을 돕는 진행요원들이 새내기대학멘토, 이른바 새대멘토라고 함.
재학생 중에서 선발하는데 그 경쟁률이 꽤 치열함.
새내기들을 가장 최초로 만나게 되는 선배들 중에 하나라서!
꼭 어떤 이유때문이라고 한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새대멘토-새대멘티(신입생) 간 커플도 종종 있는걸 보면 사람은 다 똑같은듯하다.
물론 새대멘티(신입생)끼리 커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음
3.오리엔테이션(오티)
오리엔테이션이란 서울대학교 경영대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임
보통 신환회 직후, 새내기새로배움터(새터) 직전에 진행하는 행사로서
신환회나 새터가 학생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라면
2.새대나 3.오리엔테이션은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임.
여기서는 새대가 서울대학교 전체에 대해 설명했듯이
오티에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소개해줌
과목신청, 전공과목 설명 등등에서부터 경영도서관 이용방법 등등...
장학금에 관한 설명도 해주니까 잘 듣길 바람.
참고로 경영대는 장학금을 정말 잘 줌.
성적 어느 정도만 챙기면 웬만하면 다 받으니까 잘 챙겨먹기 바람.
다른 학교도 장학금은 스스로 챙겨서 꼭 타먹기 바람.
몰라서 못 챙겨 먹으면 자기만 손해임.
암튼 오티에서도 경영대 동아리 소개 공연이나 외부초청공연 하긴 함
보통 오티의 경우 학교차원에서 진행하긴 하지만, 학생회와 같이 협력해서
반을 뛰어넘는 경영학과 신입생간의 대통합 만남을 여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함
반 섞어서 게임을 하기도 하니깐 여기서 다른 반 친구가 생길 수 있음
(혹은 운명의 씨씨를 할 그/그녀를 만날 수도)
그리고 호암교수회관이라고 서울대학교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 있는데
거기 홀 같은데서 신입생 전체를 그룹지어서 교수님 한분씩이랑 같이 식사함
뻘쭘하기 그지없음.
그리고 보통 오리엔테이션 날 밤 하루자고 새터를 감.
4.새내기 새로배움터(새터)
개인적으로 대학교 과생활의 하이라이트는 새터라고 생각함.
1,2학년은 물론이고 평소엔 과생활에 관심 끄고 지내던 고학번들도
새터하면 눈 번쩍이곤 함.
말하자면 대학생활하면 떠올릴 그런 모습
-막 어디 놀러가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술 먹고 노는-의 전형이랄까
더욱이 신환회에서는 각반이 따로따로 행사를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진행하는 학생회 선배들의 참여 정도에 그치는데 비해
새터는 신입생+각종선배들 해서 대략 300명 가까이의 인원이 총출동함.
아마 다른데도 마찬가지일듯!!!
어디 청소년수련원 이런 곳으로 가서 2박3일 동안 논다.
첫날 : 아침에 학교에 모여서 버스타고 가서 낮에 행사하고 저녁에 공연하고 밤에 술 마심
둘째날 : 아침에 퍼 자다가 낮에 행사하고 저녁에 공연하고 밤에 술 마심
셋째날 : 아침에 자다가 낮에 학교 와서 귀가(가끔 헌내기배움터, 헌터라고 해서 술마심)
새내기는 콩트를 짜기도 해야 하고, 각자 준비했던 단체 장기자랑을 하기도 해야 함.
선배들은 방에서 퍼자다가 자기가 가고 싶을 때 보러가거나 마시러감
심플하게 이 정도까지만 언급하겠음.
직접 경험해보도록!!
아 들었던 사례 중에 특이했던 것은
사회대 케이스임
새터에서 반성폭력교육이라고 해서
성평등 혹은 소수자인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함.
예를 들어 술을 강권하지 말자거나
마초적인 발언, 행위에 대해 되돌아보고 하지 말자고 교육한다고함!
겪어보진 않아서 잘 모름!
더불어 환영식이라고해서
사회대 16개 반인가 한학번 위 선배들(님들에겐 15학번)이
막 이상한 분장해서 새내기들 환영해주는 공연한다고 함
몇 년 전에는 겨울왕국 했었음. 지인이 엘사했었나 그랬음
사실 나 같은 경우 새터를 아주 좋아하지만
분명 문제가 많긴 함
술을 너무 많이 먹으니까
매년 응급차가 3~5차례 이상씩은 왔다 갔다 함
지금까지 사람이 안 죽은게 다행이고 기적임.
그 정도로 술 많이 마심. 그리고 그 1차적인 목표는 새내기 죽이기라서.
서울대에서 경영대, 사범대(체교과)쪽이 무식하게 술 많이 마시는 쪽이라고 알고 있음.
사회대 쪽에서는 앞서 말한것처럼 술 강권을 하지말자고도 하는데,
경영대 내에서도 자정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르긴 하지만...
관련자들끼리는 맨날 말하는 게 “폭탄 돌리기”라고 함.
아마 다른 학교에서도 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사실 이것이 옳고 그르냐를 떠나
한편으로는 마치 고대의 사발식처럼
이것을 통해 일종의 ritual로서의 기능을 한다고도 생각함.
새터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일종의 공동체의식을 얻게 되는?
어쨌든 새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1학년때 새터에 와서 과생활에 학을 뗀 사람도 분명 있을 거고.
음 새터는 여기까지!!!
사실 새터를 갔다 오면 그 뒤부터 입학식 전까지는 공식적인 신입생맞이 행사는 없음
5.입학식
입학식은 학교 전체 차원에서 개최되는 거고 사실 큰 임팩트는 없음.
그냥 동기들끼리 모여서 입학식하고 사진이나 같이 찍는 정도?(부모님이랑도)
보통 3월 2일 혹은 2월 27,28일 정도, 즉 3월이 시작되는 그 첫 주에 많이 함.
보통 선배들이 신환회나 새터 때 후배들에게 입학식 때 팁이랍시고 말해주는게
마치 군대 갈 때 총사가야 한다고 하듯이
입학식날 정장입고가야 한다고 많이들 뻥침.
심지어 입학식은 안가도 되지만, 반드시 부모님이랑 함께 가서 사진 찍고 효도를 하자.
입학식이 끝나면 그대는 이제 정말 정식으로, 공식적인 대학생이다.
직업란에 중/고등학생이 아니라 대학생이라고 적을 수 있음.
입학식은 사실상 신입생맞이행사라기 보단 대학생으로서의 첫 행사이자, 본격적인 대학생활의 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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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문법 [ 1. 음운 음운의 변동 개념 정리 ] 공유 3
직접 제작한 문법 1단원 음운 . 음운의 변동 개념 정리 및 연습 문제 자료입니다....
굿굿굿굿
감사합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많이 부탁드려요!!
아, 혹시 아직 이전글 안 읽었다면 읽고 와주세여!!! 앞으로 제글 읽는데 필요한 배경지식들이에여
대학생활팁 0.대학생활의 구조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383577
믿고보는 용킹콩!
감사합니다 ㅋㅋㅋ
좋아요 많이 부탁드립니다!!!
전찬으로 붙으면 정시신환회도 못 가나요?
보통 정시신환회, 새터가 2월중순~2월 20일대에 갑니다.
만약 2월 28일 이런때 붙으면 못가겠죠? ㅠㅠ
하지만 대학생활 하시면서 또다른 추억 만들면 됩니다!!
그럼 또 다른 질문인데 예를 들어 가군 대학 붙어서 신환회 갔다가 나군 전찬으로 붙어서 가군 대학 안 가는 케이스도 많나요?
애초에 전화찬스로 붙는 사람이 많지 않을테니 케이스가 많다고 하긴 힘들겠지만 분명히 있겠찌요!??
술 못하면 새터 가지 말아야하나요....?
새터는 가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생활 과생활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글에 관련 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그렇다면 새내기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를 다뤄볼 생각입니다!!!
진짜 이글 읽으니까 미친듯이 설레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저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와 좋아요!!!!ㅋㅋㅋㅋ^o^
ㄷㄷ 쭉 읽어봣는데 엄청나네요
ㅋㅋ 말로 열거해놔서 그렇지
정작 겪어보시면 별거 없구나 느끼실거예요!
겪어보면 별 거 아닌데 써놓으니 뭔가 많다
맞습니다.
혹시 잘못된 점 있으면 체크좀 부탁드려요!
아 장기자랑..........진짜 싫은데. 춤, 노래같은 거 말고 뭐 러시아어같은 거 해도 반응 괜찮을까요? 그리고 장기자랑은 짤없다고 하셔서 그러는데 새터같은데 갔을때 뭐 술도 짤없나요? 장기자랑하는것도 진짜 x같지만 술도 만만치 않게 마시기 x같거든요...
술때문에 안가는 분들도 꽤 있다고 들었어요. 모두가 마시자 하는 분위기에서 혼자 가만히 있는것도 고통이니까요...
전 애들 술마실 때 혼자서 '역시 인간은 재밌어'이러면서 구경하거든요 뭐 친구들이니까 그렇게 해도 안 어색하지만욬ㅋ
친구들이야 뭐 상관없죠!
종교적 이유로 안마시시나요??
아뇨 무신론자입니다. 그냥 술 마시고 헤롱대는 게 싫어서...예전부터 TV에 그런 묘사가 나오면 되게 꼴보기 싫었습니다.
오 나랑 비슷하시네
맞습니다. 장기자랑 정말 힘들죠 ㅠㅠ
저도 장기자랑 때문에 고생했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관련글 쓸때 올려드릴게요!
아...짤 없는 장기자랑.. 뭐해야하나
고민많으시죠 ㅠㅠ
저도 고민 많이 했었어요 ㅠㅠ
관련글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톰>>>제리
ㅋㅋ 저는 용+킹콩입니다
님 글은 닥추천 ㅎㅎㅎ 이런 고퀄리티의 새내기관련글 짱좋아요진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보통 반수결심하면 저런거 안가는경우있나요??
그럴 수야 있겠지만
저라면 반수결심해도 갈 것 같네요!
암 것도 안갔는데 새터만 가도 상관 없겠죠??
네! 사실 분명 행사 참석이 필수는 아니라서 상관없지만
교우관계에는 지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실 입학 이후에도 친해질 수 있으니까요!
장기자랑 할때 치트키가 몇가지 있는데 제가 할 거니까 여기서 말씀은 못 드립니다 ^.^
장기를 꺼내 보여드리겠습니다!!
히익 잔인!
저두 쟁여둔 장기자랑있긴 합니다. 평생 쓸 겁니다!!!
장기자랑 ㄷㄷ
주로 어떤거하나요? 몸치에 노래도 별로 못부르는데..
주로 춤, 노래, 혹은 몸자랑(이를테면 다리 찢기)같은게 있긴 한데요...
사실 춤이 가장 무난한듯 하네요
장기자랑 관련글에서 제대로 한번 다루겠습니다!
역시..
서울대 친구들이 대학문화 굉장히 불평하고 싫어했는데 그대로... ㅉㅉ
길고 좋은 글 잘봤습니다.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대학문화 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겠지요! 저도 고민 많이 했었구요!
오앙.. 감사합니당!ㅎㅎ 장기자랑ㅠㅠㅠㅠ 흐엉
저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되네요.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요!!! 화이팅!!
잘 읽었습니다 ㅎㅎ 근데 서울대도 에프엠이나 사발식 하나요? 하 사발식 진짜 걱정된다ㅠㅠㅠㅠㅠㅠ
음 요새는 거의 에프엠은 안하는것 같네요.
미팅에서는 하려나?? 최근엔 미팅을 안했어서요 ㅠㅠ
한 공동체의 단합을 다지기 위한 의식으로서의 사발식은 거의 안합니다만
게임 중에 의리게임으로 진팀이 사발에 나눠서 먹긴 해요
음? 혹시 국정화교과서 글에 댓글다셨던?!
엇 단 적 있긴 한데... 그걸 기억하세요!?
제가 여기 잘 안들어와서 기억이 나네요 사진보니까 .. 제가 쓴 글에 다셨었거든요 비번 까먹어서 아이디는 새로만든거구요. 반갑네요!ㅋㅋ 원래는 댓글 볼 일이 없는데 이 글은 이상하게 한번 보게 됐어요..나름 우연
술은 어떻게하죠.. 별로 마시고싶지않은데
안마시면 됩니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요!! 곧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반이란건 과 내에 반이 따로 있고 보통 같은반끼리 활동하는건가요? 한반의 정원이나 이런건 어떻게되는지..
과 내에 반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여러 과가 합쳐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1학년 1학기의 대학생활은 같은 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긴 합니다.
한반의 정원은 그 과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요. 보통은 40명정도이지만, 과의 규모를 얼마나 나누느냐에 따라 70명도 될 수 있지요(옛날 90년대에는 그랬답니다)
술이 진짜약해서 조금만마셔도 어지럽고 다음날 통째로 울렁거리고 머리아파서 다음날 종일 반병신이 되는데.. 술못먹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술못먹으신다면, 또 술먹는데서 즐거움이 안느껴지신다면 안먹는게 맞습니다.
다만 안먹기 위해서는 요령있게 피하셔야지, 그냥 무작정 거부하시는건 비추합니다!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새내기 행사 전부 불참해야할것 같은데 아싸 각인가요?ㅠㅠ
입학식 이후에라도 과생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얼굴 많이 보면 친해지겠지요?
사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춤도 못추고 노래도 별로 못부르는데 장기자랑이라니..
저도 ㅠㅠ 춤도 못추고 노래도 못부르는데
장기자랑은 하나씩이라도 있는게 좋습니다. 앞으로 쭉
완전 좋은글이네요ㅋㅋ글을 재밌게잘쓰시는듯!! 삼수생 대처법 빨리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얼른얼른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싸되고 싶은데 입학식만 가면 되죠?
그렇습니다.
아싸되고 싶으시면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장기자랑 으으ㅡㅡ
화이팅하세요!!
고민하시는데 제가 쓸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팁에서는 술에대해 써주시면 안될까요?
춤과 장기자랑을 같이 다룰지 따로 다룰지 고민중입니다
술 타이틀은 워낙 소재가 많이 딸려와서 따로 다루면 좋지 않을까요? ^^
그러려고 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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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기자랑 때 어떤 노래 불러요???? 웃기는 노래? 발라드? 아이돌 노래?
사실 장기자랑도 어떤 상황의 장기자랑이냐에 따라 적합한 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자기소개할때의 노래는 에바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개.잘부르는게 아닌 이상은요. 혹은 정말 개그맨마냥 웃길 수 있는게 아니라면요!
개돼지 짐승도 아니고
대학생들은 술마시는게 업(業)인가?
서울대라고 해도 집단지성은 정말 미개하기 짝이 없군요
님은 하버드라도 다니심?
말하는거보니 재벌2세쯤 되시는듯 아이쿠 무서워라ㄷㄷㄷ
억지로 먹인다면 미개한 게 맞지요.
억지로 먹인다면 미개한 거 맞지만 무슨 어디 체대나 의대도 아니고 서울대 특히 사회대랑 인문대는 절대 술 억지로 안 먹입니다. 그랬다간 큰일나요. 가먼히 있을 신입생들도 아니고요
사실 술에 대한 논의는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새터 준비와 관련되어봤던 입장에서 술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었구요.
뭐라는거지 이사람은? ㅋㅋㅋㅋ
이런데서 집단지성 운운은 무슨 소리죠?
최소 12년의 고생을 위로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그렇게 못마땅하고 미개 운운할 일인가요?
대기업 연수가서 뭐하는지 보면 통곡을 하겠구만요?
요즘 세상은 다들 대기업 가기 싫어하잖아요. 이런 문제가 여러 이유중 하나인 것도 사실이고..
억지로 술먹이는 분위기나 장기자랑도 억지로 하게 되는 경우 많기도 하고. 순수하게만 볼수는 없을수도..
집단지성 운운은 너무 나갔더라도
글을 보면 사회대 말고 경영대쪽은 그런 강권문화가 어느정도 있다는 식으로 나와있네요.
12년 간의 노력을 위로받고 축하받는 자리가 술에 취해서 응급차가 왔다갔다하고 그러는 자리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요즘은 점점 완화되는 추세이긴 하지만요.
??
ㅋㅋㅋ 산에 가서 사세요
대학교 1학년 1학기의 이슈 중 하나가 술입니다.
그치만 대학생들의 업이 술이라고 하기엔...
저도 1학년때는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소주 별로 안좋아해요
어리둥절..
이분글은 볼때마다 가독성 오지는듯 꿀잼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죄송하지만 중간에 글이 자꾸 딴곳으로 빠지네요.. 판타지소설같은 이야기가 중간중간 섞인듯..
ㅋㅋㅋ 판타지소설같은 이야기라면 어디 부분 말씀이신가요!??
ㅇㄷ
네? ㅋㅋㅋ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ㅋ
ㅋㅋ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뭔 술을 이리마셔 안갈랭 차라리 아싸될거야
ㅋㅋㅋ 그냥 가시고 술 안드시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글 너무 재밌어요! 글쓴이님 새 글 보러 오르비 자꾸 들리게 되네여
장기자랑에서 무난하게 가는 게 어느 정도인가요?
분위기 싸해지지 않고
적당히 박수 받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는?
그치만 조금만 노력하면 큰박수+호응받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능력치로 보면 노력해도 무난히 되기가 힘들 것 같은데 ㅠㅠㅠㅠ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범인에게 장기자랑 처방전 없을까요..
다음 글에서 나름대로의 처방전을 제시해보고자 해요!!!
기대감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하 용킹콩님 글 기다렸어요♡이런거 읽으니까 빨리 대학 붙었으면좋겠네요!!^o^
오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하트까지 붙여주시다니!!
열심히 쓰겠습니다!
참고로 16학번이면 소개할떄 십육학번이라고 해야합니다
아 일육학번이요 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십육학번이라고 해도 되긴 합니다.
뭐 법으로 정해져있고 그렇진 않아요 ㅋㅋ
고등학교 떄 약을 좀 빨아서 장기자랑은 자신있지만 술은 트라우마에 몸에서 거부를 해서 아예 못마시는데 ㄷㄷㄷ 킹콩님 다시한번 힘을 주세요!(글써주세용)
감사합니다!!!
장기자랑이랑 술에 관련된 글 곧 올릴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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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슴당 장기자랑이랑 춤 관해서도 꼭 써주세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글은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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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화가 제가 생각했던 거랑 많이 다르네요ㄷㄷ 엄청 유할 줄 알았는데..
그쵸?
저도 첨엔 그럴 줄 몰랐었네요 ㅠㅠ
공대는......공대는........새터때 전원 남자로 이루어진 조였던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ㅎㅎㅎㅎ
헐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ㅠㅠ 이 글에서처럼 성비 맞춰주니까요..단지 저희조는 유일한 여학우 2명이 불참했을뿐;..그래봤자 정상성비도 8:1정도라는건 함정...
여초 집단으로는 연합동아리를 추천합니다
저의 신조 중 하나는
성비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조성된 성적긴장감이 그 조직의 활성화를 돕는다
입니다
그 의견 찬성합니다
감사합니다!!!ㅋㅋ 뜻이 맞네요!!
글이 참 재미있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되네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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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단과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문과 탑이라는 경영대도 저렇다니..
혹시 이 글 읽고 장기자랑 심각하게 고민되는분들 계시면 걍 다 불참하시고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스트레스받으면서 억지로 억지로 새터 신환회 다 준비했었는데 정말 의미없어요 어짜피 친해질 사람 친해지고 아닐사람들은 안친해집니다
마지막 말씀에는 동의하긴 합니다.
물론 행사를 모두 제끼고 보이콧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저는 최대한 참여하는 방향을 추구하는 관점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예비강대생은 웁니다
저도 많이 그랬었습니다 ㅠㅠ
공부 열심히 하세요!!
넹ㅎㅎ
그럼 정시생들은 동기,선배를 처음 보는게 2월중순이고 그 전에는 볼 일이 없는건가요??
그렇습니다!!
뭐 따로 연락해서 보지 않는한요..
수시합격자들은 벌써 만나기도하던데 정시합격자들도 합격자발표 나자마자 만날 가능성도 있나요??
과 내에서의 모임이라면
반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능성있습니다.
근데 결국 선배들이 합격발표 나자마자 단톡방을 만들어주고 신환회 이전에 만남을 주선해주나 안해주나에 따라 다르고요
과 외적으로 인터넷까페등을 통해 조성된 모임이라면
그 모임을 통해서 금방 만나실 수도 있지요!
정시슬퍼라..게다가최초합도아니고 추합기다리니..
그래도 1차 추합, 2차 추합은 2월 14~15일 이전에 완료되니까요!
만약 일이 있어서 이 행사들을 다 놓치게 되면 장학금 등 대학 관련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입학한 귀에 자료집 같은게 남아있을까요?ㅠㅠ
학교 게시판에 모두 올라옵니다.
저 역시 당시 관련정보는 다 제껴버려서 기억도 안나지만
게시판보면서 정보얻었습니다.
장기자랑은 진짜 ㅋㅋㅋ 고민이네염
워낙에 몸치음치에 할줄아는게없고 사람들앞에나가면 울렁증있어서..(얼굴이너무빨개짐)
술은잘마시는데 ㅠㅠ
ㅋㅋ 저도 몸치여서요
하지만 춤은 연습하면 됩니다!!!
장기자랑때 춤추는 사람들도 있나요?
거의 대부분이 춤춥니다. ㅋㅋ
장기자랑 관련글은 곧 쓰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자랑 춤은 무반주인가요???
아뇨 보통 음악은 준비되더라구요!
이분글 꿀잼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았고, 받고 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ㅋㅋ
장기자랑 싫으시면 새터 안 가도 되긴 하더라구요.
반수경험도 있어서 2번 다 안 갔는데, 넓은 인간관계는 힘들어도 어떻게든 선배들도 여럿 알게 되고 동기들이랑도 친하게 됨.
아 물론 두 번 중 한번은 의대라서 조금 다를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그치만 안가게 되면 결국 제가 겪을 수 있는 경험을 못하게 되니까
안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참여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방향 쪽으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ㅇㄹㅇ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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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신입생의 대처법이 시급합니다 ㅠㅜ
글 준비중입니다 ㅋㅋ ㅠㅠ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ㅠㅠ
이거 서울대만 해당되는건가요?? 쿨럭..
글쎄요. 제가 다른 대학교를 가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저는 서울대가 그나마 양호한 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군기잡고 내밑으로 집합해 이런거는 절대 없습니다.
술마시는게 너무 싫어서 그런데 아싸되도 괜찮면 그냥 다 안가도 되나요?
그렇긴 하지만
저는 아싸되냐 인싸되냐에 무관하게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후배님들아 선배들이 밥사주면 적어도 잘먹겠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정도는 말합시다짜증나니깐
맞습니다.
선배들이 밥사주는건 친해지고 싶어서지
결코 밥자판기가 아니기 때문에요
춤 장기자랑 관련글 어서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빼애애애애애애액
흑흑 준비중입니다 ㅠㅠㅠ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반수할꺼면 어떠게 해야되요?
반수하신대도 모든 행사에 참여해보시고 새터가보면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비록 반수는 하지 않았지만, 반수해서 옮겼던 친구들, 돌아갔던 친구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라는 측면에서 반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써보고자 합니다!
ㅋㅋ웃겨요 ㅋㅋ 장기자랑 어여 연습해야겠어요 ㅠㅠ
맞습니다. 행사들에 가지 않을게 아니라면 연습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장기자랑 노래는별로 안하나요? 전 춤으론쓰레기수준이라..
노래는 비추입니다...
저도 춤은 쓰레기수준으로 못했지만 그래도 연습해서 나름 좋은 소리 들었었는데요.
그걸 바탕으로 다음글을 준비중입니다!!
장기자랑글 정말기대되요.. 제발 구원해줍쇼 갓킹콩..
사수생이 장기자랑꼭해야할까요ㅠㅠㅠ진짜 애들앞에서 재롱잔치 하는거 같을거같은데
사수생이 하든, 고3꼬꼬마가 하든 신입생이 하는 장기자랑은 전부 재롱잔치입니다...
물론 나이더 많은 사람이 하는게 생각해보면 좀 억울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관해서는 차후에 삼수 이상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통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으흑 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
용킹콩님 글 대충 빠르게 훑어 보기만 했는데 유익한 내용이 너무 많은 것같네요 ㅎㅎㅎ 용킹콩님글 프린트해두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글 쓰실 생각 있으시면
1 술을 싫어하는 장수생이 인간관계와 대학생활에 지장없이 술을 안마시는 법
2 사수생이상의 장기자랑은 어떻게 해야하는가.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ㅜ
3 사수이상이 의치대들어갔을때 동기와 선배들과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4 콩트라는 걸 시간 짧게 주고 조별끼리 의논해서 사람들 앞에서 해야한다던데, 진짜 머리가 안좋아서 독창적인 발상같은거 하나도 못하고 무언가 창조해내는 것 한개도 못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개노답 되는것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냥 누가 시켜서 수동적으로 연습해서 하는 것은 상관없는데 스스로 모든것을 새롭고 독창적으로 만들어내야 하는일이라 너무 어렵게 느껴지네요. 개인 장기자랑보다 이게 더 어려울 것같습니다.
이부분을 글에 담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1,2,4는 장기자랑 편으로 다루고자 하며, 3의 문제는 차후에 삼수 이상의 대학생활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사수를 한게 아니긴 하지만(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삼수이상이면 공히 한학번 위 선배가 자신보다 어리다는 점에 있어서 공통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이 다룰려고 해요!!!
혹시 다른 질문있으시면 쪽지든 댓글으로든 해주시면 더 유익한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넵 좋은 글 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또 쓰시느라 수고하시겠지만..ㅠ) 프린트해서 보관해햐겠습니다.ㅎㅎ
우왕 매번 감사해요 히히 진심 용킹콩님 글 볼라고 오르비 들어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많은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드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빨리 다음편 보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난또 낚는글인줄 알았는데 진심을 담은 글이었군
여러분 오티는 정장....
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여!!
좋아요 처음누르네요^^ 형님 잉여로만 살다가 갑자기 느낌 팍오는 글이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좋아요 많이 부탁드려요!!
넘재밌어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핵꿀잼이네영 역시
감사합니다 ㅋㅋ
삼수생 빨리 오려주세요ㅜㅜ
흐헉 2월되기 전에 빨리들 올려야 텐데요 ㅠㅠ
제 작업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ㅠㅠ
사실 대학생활 팁 뿐만 아니라
제 삼수 스토리나
제 대학생활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싶은데
제 작업속도가 너무 ㅠㅠㅠ
좋아요 많이 눌러주셔서 저로 하여금 약빤것처럼 느끼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글은 약빤것처럼 쓰는게 제일이거든요
앞에 나가서 말하는걸 진짜 졸라 못하는데 걱정이네요
자기소개나 제대로 할수있을런지..
흑 앞에 나가서 말하는게 떨리신다면
연습해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사실 첨엔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랑 완전 다르네ㅋㅋㅋ서울대만 해당일듯 그리고 우리는 선배들이 사주는 거 전혀아님ㅋㅋㅋ다돈걷던뎈ㅋㅋ선배들이 술 사준다고 하는 친구들보면 ㄹㅇ신세계 근데 그만큼 꼰대짓도 안하고 편해서 괜찮음 이게 차라리 훨 나음 선배후배 수직관계 이딴 거 전혀 없음ㅋㅋㅋ
맞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사실 학교/학과마다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요 ㅋㅋ
사실 저희도 생각해보면 3월 저 시기 말고는 정말 선배가 술 사준다고 막 부른다거나
하는 경우는 드문거 같아요 ㅋㅋ
생각해보면 그건 개인차의 문제인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
혹시 장기자랑은 개인별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단체로..?
개인별로 하는 것도 있고 단체로 하는 것도 있습니다!!!
관련 글 작성중입니다 ㅠㅠ 좀만 기달려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