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번 다시 봐보려고 하는데
현역 12학년도 수능때
21122
언수가외 물1화2 나왔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시험 삼아 공부했던 16학년도 수능에서
96 96 92 44 32 국 수 영 지1 생1 이렇게 나왔었는데
한번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면 의대 입학이 무리가 아닐 꺼 같다는 판단 하에 올해 18학년도 수능 준
비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바뀐 수능 대비를 위한 커리큘럼을 아예 모르고 인강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데
국어, 과탐 커리큘럼 어떻게 짜야 하나요??
그리고 수학 같은 경우는 이미 1등급 실력에 있고.. 킬러 한 두 문제만 대비하면 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커리큘럼 잡아야 하나요? 요즘 학생들 기준으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칸수 올라가기만 2
했으면 좋겠다
-
잔다 2
르크
-
이제 진짜 수면 5
쿨
-
예나 0
안자..
-
와 무빙건햄 2
작년 고속에 영어9로 넣어도 설의 찐초임ㅋㅋ
-
어느정도로 내려가는거에요?? 아예 대학을 한단계 아래 쓸 정도인지 아니면 과를...
-
안뇽 3
다들 자니
-
작년에 수능 36545 받고 수시 상향으로 썼던 지방 국립대를 붙었는데 진짜 뭔...
-
할복을 하자 3
-
경북대 인하대 1
인하대 화학과 일학년으로 재학중인데 이번에 경북대 화공 붙음 집이 경북이고 과...
-
평가원에선 국수 둘다 잘만 맞아봤었는데 진짜 압도적인 실력차가 존재하는 건가
-
다른 사람 대학 합격 후기 보니까 막 21322? 이정도가 내가 지금 텔그랑...
-
근데 좀 더 어렸을 때보다 확실히 실수가 더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은 맞는데 0
흠 이걸 어찌할꼬 아니면 내가 나이탓이라고 오해하는 건가 진짜로
-
경북대 논술 과탐 2개 응시 필수인가요?? 지인 중에 사탐런했는데 공대 수리논술...
-
오르비 떡밥이없네요 다들안녕~
-
자다 깨버렸다 2
6시간 뒤에 약속있는데... 미치겠네
-
졸리다 0
자고싶다
-
ㅇㅈ 3
자라
-
영단어 0
영단어 수능2000까지만 외우고 나머지는 문플하면서 모르는 간어 와우는 거로 충분한가요??
-
내년에는 2
쌩재수를 하든 반수를 하든 군수를 하든 좀 열심히 살아보고싶네요 정말 노력해서...
-
중딩 고딩때 친구들 만나서 술먹다보면 소소한 갈등이 생기는데 가장 어이...
-
잔잔히 글 리젠되다가 가끔씩 나오는 도파민 터지는 글때문에 잠을 못 밤
-
안자는사람? 13
-
올해가 지나기전에 25
옯탈안하면 죽어야지
-
마음이 차분해지는 정도는 비례관계에 있다 간만의 평화다
-
안자 눈사람 6
맞팔좀합시다
-
ㅈ댄거냐..?아..
-
궁금한 사람 2명이나 있었는데...
-
조금씩 줄여야할 듯 여기말고 다른 곳에다 에너지를 써야하는데
-
얼버기 6
오르비 좀만하다 공부해야겠음뇨
-
이사람을 접해보지 않앗다면 난 노력해볼생각자체를 안했을 거임... 지금도 윤구쌤이...
-
사람들한테 다 윙크하면서 다닐 수 잇어 아 근데 그사람들기분도 생각해야하나 ㅋㅋ
-
애니 추천 좀 0
넷플릭스에 있는걸로
-
더 성실한 사람들이 많아 경외감도 들고 후회도 약간 생기고
-
모두 굿밤 2
저는인방좀보다잘꺼같아요 오늘의오르비는여기까지 모두잘자요
-
갓생 ㅇㅈ? 2
수능 끝나고 바로 주6일 알바
-
모두 잘자요 4
바이바이
-
자중해야겠어
-
국어 교과서 2
문학하고 독서 교과서 한 번정도 읽어보고 싶은데 출판사별로 차이는 많이 없나요?
-
ㄹㅇ임 믿어봐
-
죽고싶다가 잘살고싶다가 그래... 그냥 나는 애기들을 귀여워하고 아이들이...
-
슬 자야지 0
내일부턴 갓생산다
-
정신이 좀 차분해졌다 10
내일 아침되면 또 이상한 글이나 쓰고 있을텐데 걍 1년 내내 이상태로 살면 좋겠다
-
만백 98임
-
3수한 여친임. 근데 본인보다 대학라인이 2.5라인 정도 낮음. 순수 IQ는 135...
-
재밌는건 새벽형 인간이야
-
으악
인강은 날 잡아서 4대 사이트 들어가셔서 맛보기로 강사들 들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수학은 17수능부터 교육과정이 바뀌었습니다. 내용상으론 큰 차이 없이 조금조금만 바뀌었지만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달라진 학습목표때문에 출제방향에도 약간 조정이 있었다고 느꼈네요. 고정1등급이라고 하셔도 기본서나 교과서를 한 번 꼼꼼하고 천천하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과탐은 지과같은 경우엔 현재 상위권이 몰려 개판이 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많은 형국입니다. 그래도 전 꿀과목이라고 생각하니까 바꾸실 건 없습니다만 그만큼 안정적인 성적을 받는 게 중요해요. (의대지망이시라니 전과목이 그래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인강보다는 직접 교과서 2종과 개념서등을 정독하며 지엽적인 부분을 확실하게 잡고 기출/사설/인강강사들 문제집 등 문제를 많이 풀어가며 놓칠 수 있었던 부분을 따로 죄다 정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천체부분은 필요하다면 인강을 듣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이전에도 지과를 보셨었으니 문제풀이 위주로 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군대에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육군이었나요? 하루 공부시간은 어떻게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