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수능 보려고 하는 아재2입니다.
아이디 빌려서 라도 최상위권 가장 많은 오르비 사이트에 한번 글 올려서
공부 방향성,계획이라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1. 국어 같은 경우는 작년도 기출문제들 살펴 보니 제가 봤을때랑 유형들이 많이 달라져서
어떻게 공부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요즘 학생들도 기출문제+ebs위주로 학습하나요? 아니면 신 경향을 반영해주는 컨텐츠들이 생겼 나요?
2. 수학같은 경우는 교육과정에 개편이 있다고 들었는데 예전과 출제경향성이 바뀐게있나요?
그리고 킬러문제 대비하는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제가 현역때는 언수외는 거진 111이 나왔지만, 과탐에서 발목 잡혔었습니다.
요즘 2과목으로 줄어들어서 난이도가 현저히 올라갔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고난이도의 과탐같은 경우는 대비를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
느닷없이 많은 질문드려서 죄송하지만, 친절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토할거같아 1
너무많이쳐먹음
-
자러갔거나 집요하게 찾거나
-
심심하다 0
-
가즈아 https://orbi.kr/00070402091...
-
슬슬 잘 준비를 2
이불 따땃하게 덮고
-
이번엔 라인 좀 봐라 성한 낮과 될거같냐고 내가 열번 넘게 물었는데 답을 안해주네
-
대병호
-
헤어지고 3주인가 한달만에 새사람 만나더니 ㅋㅋㅋ
-
이가 ’발’해서 ‘기‘에 올라타는 과목인데
-
오~~ 무심했던 나를 용서해요~~ 더 아파선 안돼요~~
-
기말이 1주남았는데 대선시절 정치충앰생력 부활시켜 하루종일 야갤찢갤새보갤중정갤...
-
크라잉넛의 명동콜링
-
어문 - 유학 유경험자에게 밀림 사학 - 역덕에게 밀림 철학 - 내가 아는...
-
경쟁전 브론즈 700점 밑을 나도는 개벌레광물새끼였는데 애들한테 하도 놀림 받고...
-
개때잡 듣고 뉴런 들어도 ㄱㅊ음?
-
생2 홍보글 2
백분위 100이 가능하다 표본의 청정함으로 인한 높은 표점 일단 40점이상만 받으면...
-
새삼 강민철 선생님이 대단해지네.
-
개인적으로 냥대 조아함 21
제 인생을 바꿔주신 분이 냥대출신이라서 ㅎㅎ 냥대의대가려고 공부시작했었음.. 냥대...
-
모두가 각자 다른 의견이 있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가 남을 비난하는 근거가 될 수...
-
수능땐 표점때문에 오히려 시작 안하는게 낫나요? 그럼 화학 28수능 전까지는...
-
진짜 개꼴리지 않나... 저 알록달록 선좀 보세요
-
세월이 무섭다
-
걍 증거 자료 있으면 빨리 까고 도게자를 시키셈뇨.어차피 고소하면 늦던 빠르던 본인...
-
롤메이플배그보다더재밌다고오버워치하자고진짜
-
그걸 알리고 또 홍보를 해야 할까? ㅋㅋ
-
대성19패스 1
12월동안은쭉하겠죠?… 작년에 언제까지 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욤
-
예비고3이고 수학은 고2 10모기준 수학 3중반 뜸. 대성을 끊어서 대성에서 수학을...
-
ㅜㅜ
-
기다릴게 7
죽는 날까지 나 없다고 혼자 울지 마
-
점점 악기가 쌓이는 완벽한 칸예 비트에 개지리는 커먼랩까지 그냥 고트임
-
진짜 진지하게 2
제 성적으로 보통이면 어디가나요 수능은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어요.. 물론 진학사...
-
본인 화생지1 다 할줄 아는데 화1은 그냥 매우 쉬웠음. 근데 이게 1컷이 50...
-
누가떡밥을넣어주세요
-
175개?
-
안녕하세요.
-
서강대식 504.x 표점 136 131 3 63 63
-
문과 대학에서 이과대학으로 전과 많이 하나요? 교차지원으로 문과가서 이과로 가야할 거 같은데
-
옯창퀘스트 하나 클리어 완료
-
...
-
바바이 내일 만나지 말아요~
-
즐거운 부산 여행이 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연어회 먹어서 감사합니다....
-
뭐지
-
모르겠고 조녜 여르비 ㅇㅈㅎㅈㅅㅇ
-
1.현우진t가 학생을 고소하겠다고 스토리를 올림 2.캡처화면 하단에 현우진t의...
-
노래 좋긴 하네
-
누가 막타좀 쳐주세요 11
딱 한 명만 더 있으면 은테를 달 수 있어요!
-
큰일났다
-
현역의 올 겨울방학 커리(12월 23일~3월28일) 국어 -독서: 마더텅 고3 풀고...
1. 국어는 경향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많이 하십니다. 기출만큼 퀄이 좋은 게 없거든요.. 고난도 비문학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릿밋딧을 푸시는 분들도 계시고 비추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는 개인차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김봉소/상상 등의 실모를 풀기도 하는데, 평가원급의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신경향을 반영한 그래도 양질의 모의고사라 생각해요.
2. 수학은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일부 삭제된 내용이 있고 추가된 내용도 있지만 딱히 킬러파트는 아닙니다. 내용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향하는 방향의 차이는 느껴지기도 하네요. 일반적으로 개념공부 외에는 기출+인강교재/실모 등의 문제들로 많이들 공부합니다.
3. 과탐은 유행을 굉장히 많이, 대놓고 탑니다. 6,9평의 유형을 많이 반복하셔서 숙지하시는 것이 필요하고 저 같은 경우는 사고단계를 외워서 공식화한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신유형 킬러에 대비해서 스스로 변형문제를 만들어보기도 했고요. 기본적으로 기출을 많이 반복해서 비킬러 유형의 풀이시간을 단축시키고 평가원 경향을 반영한 실모를 풀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는 빠르게 막힘없이 풀기 위해 필요한 사고과정을 검토해서 실전에서 써먹고자 노력했던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