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포카칩 (이덕영) 님의 저서 건의 사항..
저만 바랄수도 다수가 바랄수도 있는건데 수리영역 학습에 도움되기 위해, 사설은 저리가라고 하고 진정한 수리영역 학습서, 수리영역 베스트셀러, 평가원과의 싱크로율 100%에 수렴을 바라는 입장에서 몇가지 건의 좀 해봅니다.
1. 수리의 비밀.. 너무 출간 시기가 늦어보입니다. 개념서 및 기출해설서를 표방하면서 7월달 출시는 좀 무리수입니다. 올해 수리의 비밀은 출간날짜가 7월이라 되어있네요... 차라리 지금 조만간 출시하는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요?
2. 포카칩 모의평가.. 너무 9평 이후로 출간하는데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5회분의 문제를 투척하니까 좀 부담이 있고, 69평 경향, EBS 반영에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시중 문제집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 있고 평가원처럼 느낌까지 비슷한 문제집이지만 출제진,검토진의 규모에 있어 한계가 있다보니 오류나 오타가 너무 많습니다. 차라리 이런 식으로 개편되었으면 합니다.
-에듀조선의 월간TEPS처럼 월간지 형식으로 출시하여 실제 시험지 모의고사 1~2회분 (별지 첨부)+해설 및 변형문제,고득점의 비결,핫이슈가 되는 개념 및 요지 (본편 수록)+실제 수능느낌이 나는 OMR카드 구성을 했으면 합니다.
-런칭 시기를 2~3월로 잡았으면 합니다.
-달마다 EBS 수능특강+수능완성을 평가원 스타일로 출제 할 뿐만 아니라 그 해 69 평 또는 지난 해 수능 경향으로 출제한다는 철저한 원칙대로 사설모의고사보다 퀄리티가 좋았던 문제질을 유지하고 신속한 경향 반영에 신경썼으면 합니다. 특히 점점 쎈수학화 및 내신화가 되가며, 연관성이 없는 무작위의 개념을 섞는 스타일은 배제하고 하나의 개념을 심도있게 묻거나 연관성이 있고 전형적인 연관성이 있는 개념들을 섞는 요즘의 출제 스타일 경향이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해 EBS 교재가 출간되지 않은 달은 지난 해 수능 문제를 변형한 문제를 대거 반영했으면 합니다.
-해설이 보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실제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문제풀이법, 평가원이 요구하고 출제의도 뿐만 아니라 출제 매뉴얼에도 부합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간결한, 정말로 교과서의 개념 위주 응용 위주의 문제풀이법을 많이 수록했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강사들처럼 비현실적이고 말도 안되는 데다가, 답에다 짜맞추기 하는 식의 비현실적이고, 실제 상황에서 생각나지 않을 풀이는 배제해야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요지 및 개념, 변형이 예상되는 부분, 기출 문제와의 유사성, EBS 문제와의 유사성을 철저히 수록했으면 합니다.
-등급컷을 원점수로만 수록하기 보다는, 등급컷을 수능 성적표처럼 원점수와 표준점수로 모두 표기하고, 표준편차, 평균, 점수 별 예상 비율, 등급 별 비율, 만점자 비율까지 모두 낱낱이 수록했으면 합니다.
-한번 출제된 문제는 에듀조선의 문제은행처럼 유료로 문제은행을 통해 다시 학습할 수 있고 향후 우수문항선으로 다시 재수록 재출재가 가능했으면 합니다.
-출제진이 좀 적지 않나 싶은 느낌이 있는데 SHC 모의고사 만드신 분 (귓방망이 님?), 수리의 재구성,수능수리 직독직해 저자이신 닉네임 소동 님과 그 외에 더 많은 출제진을 섭외시키고, 검토진에서도 좀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를 담당했거나 검토하신 분들을 더 섭외해서 아예 국내최강 수리영역 학습서의 베스트셀러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보다 넓은 인맥과 자금력이 동원되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 신규 라인업으로 써 EBS 우수문항선 을 출간해서 EBS 교재에 수록된 우수문항들을 포모와 비슷한 퀄리티로 변형시켜 수록했으면 합니다. 해설 부분은 위에서 제가 요구하는 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작년해 수능 경향을 반영한 문제만 수록한 인트로 모의고사도 나왔으면 합니다.
최소한 1,2번은 되었으면 하네요. 특히 출제진 규모 확대 및 출제진 퀄리티 향상, 해설 퀄리티 향상, 신속한 경향 반영 등은 확실히 반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어서 너무 포카칩 님이나 로마니움 님에게 집중된 문제 출제 부담을 줄이고 좀 더 다른 분에게 그런 부담을 분산시키고, 포카칩 님과 로마니움 님도 부담을 줄이고 질좋은 문제를 교정하고 자문하는 쪽으로 갔으면 하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반복하는 말이지만 출제진이 커지고 퀄리티가 좋아야 겠지요? 뭐 이상한 사설모의고사나 내던 검증되지 않은 출제진 갔다 붙이거나 출제진이 너무 작으면 안되겠지요?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막강한 도움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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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보는 소비자 입장에서야 더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포카칩님이 대학생이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너무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학업에 지장이 가지 않을까요..
3.번은 저작권때문에 불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른업체야 법무팀이 있으니까 마음놓고하는데 2차저작물 작성도 ebs에서 금지했기때문에 어렵지않을까 싶습니다. 포카칩님이 백수가아니라 대학생이기때문네 만들기도어려우실듯(군대가신다는이야기가있었음)
출제진이 포카칩 님만 있는건 아니고 거기에 저정도의 역량을 갖게 끔 출제진을 더 섭외하면 못할것도 없다 생각하는데요...
3번은 E수능연계 모의고사도 EBS 변형 출제했는데도 법적인 논란에 휩싸이지 않았기 때문에 무사히 넘길수 있습니다. 문제를 변형시켜 출제한 부분은 걸리지 않습니다.
e수능연계..그거 ebs출제진이 낸모의고사에요..저희담임이 만드신건데
...
ebs책쓴지도 매우오래됫고 ...
ebs 출제진들이 쓴 책이라도 저작권은 ebs에 있는거니까 태클 걸지 말지는 ebs에 달려있는거 아닌가요? ;
1번은..지금 책을 작성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 수리의 비밀책은 적어도 3월달에는 나옵니다. 12월 말까지는 원고를 완성해서 검토하시는 분들한테 넘긴다고 하셨거든요.
3. ebs우수문항선 까지 요구하시는건 포카칩님께 무리가 아닐까 하네요. ebs문제집이 한두권도 아니고, 포카칩님도 수험생이 아니라 대학생이라 그 많은책 다 보시지는 못할듯해요.
포카칩님이 책을작성하기쉽게 제가 올해 나온문제를 hwp로 편집한 자료를보내드렸어요
전 좀늦게나와도 좋은책으로 나왔으면좋겟네요
ㅋㅋㅋ..포카칩 요즘 학교공부 너무힘들어서
"포카칩모의, 수리의비밀 다 때려칠까" 라고 말도 했었는데..
이런걸 다 하는건 거의 불가능할걸요..??
하지만 포카칩이 저런것을 다 하도록 노력은 해야겠지요.. 한명의 저자로써
그분은 군대문제는 어떻게됫ㄱ나요ㅠ
몰겠어요 카칩이 언제 군대갈지는..
덕영이 당분간 군입대 생각 없답니다
뭐 출제진이 포카칩님만 있는것 처럼 말씀하시네... 귓방망이 님, 한석원,한석만, 다호라 모의고사 저자 강석 등 다른 퀄리티 좋으신 분을 많이 섭외하고 포카칩 님이 검토진으로 물러서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은데요..
저도 또한 포카칩 님이 검토진으로 물러나고 로마니움 님도 검토진으로 물러나고, 문제 출제를 귓방망이 님,이해원 님, 한석원,한석만, 다호라 모의고사 강석 님이 내시게 하는 게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입니다. 그게 지금의 문제질을 유지하면서 베스트셀러로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적어도 어떻게든 로마니움 님이나 포카칩님이 부담을 줄이면서 출제에 관여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검토진으로 물러나겠어요? 그쪽이라면?
섭외하는거 정말 어려운일인데...
아니 말이야 쉽죠
귓방망이님, 난만한님이야 같은 대학생이니까 마음이 맞고 시간이 된다면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이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한석원 선생님이나 강필 선생님
(다호라모의고사는 강필 선생님은 강의만 하시고 동료 선생님인 이동훈 선생님 혼자서 출제하십니다)
이분들은 유명 강사 또는 출제하시는 선생님이시고 문제 출제의 각자 고집이 있으시죠
대학생이(물론 포카칩님 훌륭하시지만 일단 신분으로는...)
거기에 쉽게 참여할 개재가 안되는데, 한 술 더 떠서 포카칩님이 직접 그 선생님들을 출제위원으로 섭외하라구요?
다호라 모의고사가 풀고 싶으시면 다호라로 가시고, 한석원 선생님 모의고사가 풀고 싶으시면 티치미로 가세요
아무리 판을 크게 하더라도 같은 대학생 출제자를 좀 더 섭외하고 친분있는 선생님을 검토자로 모시는 정도겠죠
수리의 비밀 출판 시기, 모의평가 문항 자체의 개선 등은 그나마 건의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대학생 신분으로 수능 및 모의고사를 출제하셨거나 검토하셨던 선생님까지 섭외하라는 요구는
무리수중에서도 무리수네요
너무 무리한 요구인것 같은데요? 1번이나 그나마 현실성이 있지...
이 글 나온김에 저도 포카칩님께 건의사항 몇가지 드려보겠습니다.
1. 수리의비밀 말인데요. 저는 문과생인데 이 책 보면서 확실하게 수능수리영역은 기출패턴반복의 연속이라는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수리영역의 패턴성을 모르거나, 수많은 문제를 풀고도 점수가 안오르는 학생들한테는 이 책이 분명히 도움 될꺼라고 느꼈어요.
충분히 좋은 책이니까 내년판에는 해설을 좀더 자세하게 보완해주셨으면 합니다.
2. 포카칩 모의
저는 모의고사가 일찍나오는거 바라지도 않고 당연히 파이널 모의고사로써의 역할만 충실히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출판시기상의 문제는 없다고 보는대요.
다만 나형의 경우 몇몇 고난이도의 문제가 지나치게 어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물론 킬러문항에 대비하려면 그런 훈련도 필요하겠지만 솔직히 나형은 킬러문항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잖아요ㅋㅋ
킬러문제도 수리영역의 패턴성에 기반하여 풀리는 문제가 주가 되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그대로 '모의고사'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1컷이 84~88 정도로 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에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2011년 포카칩 모의 풀고 수능 수리가형 100 떴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솔직히 저 모든 내용을 포카칩님이 하시기에는 거의 불가능이고,
제가 보기에는 현재의 포카칩 모의고사도 충분히 현재의 경향을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사설 모의보다 포카칩이 질도 훨씬 좋고요.
그리고 9평 지나고 5회분은 부담된다고 하시는데
그건 님의 공부량이 부족한겁니다.
하루 100분 문제풀고 80분 분석하면 되는데 그것을 9평 이후 수능때까지 5회도 못합니까?
그리고 포카칩 모의랑 수리의 비밀도 본인이 얼마나 그것의 내용을 흡수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천지 차이로 바뀌게 됩니다. 그냥 현재 교재도 충분히 좋아보이는데
만족하고 푸시길
이분 말처럼 하려면 무슨 "포카칩팀" 이 20-30명 정도로 조직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할것 같은데;;;
거의 불가능함.
자본과 돈이 있어야 될텐데..
이분 저번에도 쎈수확화 어쩌고 그러든데 그 글에 너무 훌리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