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Astroert [420132] · MS 2012 · 쪽지

2012-12-15 22:02:19
조회수 370

인생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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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 일단 질문을 하자면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사실 살아오면서 뭔가를 열심히 해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저는 사실 뭔가 진로가 확실히 잡히면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말하자면 목표가 없이는 뭔가를 하지 않는 그런 스타일 그러다보니 공부도 안하게 되고

그런데 요즘 화학 생물에 큰 관심이 있는데요 그런 화학,생물학적 능력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잇는 그런

직업이 무엇이 잇을까 생각해보았구요 약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약대를 나오면 약사가 된다고 하는데 갑자기 동네에서 따분히 매일 서있는 그 약사가 머리속에 오버랩 됩니다

그 동네의 약사가 되기위해 힘든 약대의 경쟁률과 수많은 공부를 해야되는 건지도 의심스럽구요

또 한편으로는 해외로 나가야 된다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외국의 유수대학에 가면 정말 우리나라와는

공부 환경이 다르고 꿈이크다 이런 말도 많은데 얼마전에 수학여행으로 홍콩을 갔거든요

홍콩과기대 견학했는데 거기 한국 유학생분이 원래 유니스트였는데 거기로 가셨다고 하는데

정말 한국의 안좋은 대학문화도 없다고 하고 여튼 그럽디다. 요점은 전 화학이 너무 좋은데 이런 재능을

꽃피울 직업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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