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입시부터 취업까지
" ...
흔히 저지르는 일이야.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람을 공작 깃털로 치장하고,
흔히 저지르는 일이야.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람을 공작 깃털로 치장하고,
나쁜 면이 아니라 좋은 면만 보려고 해. 그들은 설사 문제의 이면을 예감
한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진실을 미리 밝히려 들지 않아. 생각만으로도
불쾌해지니까. 자기들이 치장해 준 그 사람이 등쳐 먹고 조롱할 때까지,
한사코 진상을 감추려 들지 ... "
위 글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에서 가져왔습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은 말이 올라와서 한마디 적어 보려 합니다.
요즘 고등학생 대학생들, 무언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걸 선택할 때면
꼭 취직 잘되냐, 나중에 도움이 되냐와 같은 질문이 나옵니다. 꼭이요.
어디 취직하려 하시는데요? 왜 그 일 하려 하시는데요? 본인이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대부분이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백지상태나 다름없는 나이대의 사람들이 도대체 뭘 보고 벌써부터
대기업이나 공기업 고시 전문자격증 시험에 목매다는지 저는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스스로도 모르는데 어떻게 진로를 미리 정해놓을 수 있는거죠
더군다나 열이면 열 하나같이 대기업 공기업 전문자격증 따위에..
경영학과 다니는 친구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직장을 나열해볼까요
공인회계사, 금융맨, 대기업입사, 공기업입사 끝입니다. 더 나열해보자면
삼정회계사, 삼일회계사, 삼성증권맨, 삼성맨, 현대기아맨, 한국은행맨 정도가 있겠네요
거의 대부분이 자기는 자기가 하고싶은거 선택했다고 생각하는데 기껏해야
이정도 직업풀 안에서 골라잡은거예요. 제한된 선택지 속에서 선택하면서
스스로는 '선택지들을 선택'했다고 믿고 사는거 아닐까요?
이렇게 비슷비슷한 진로에 다들 몰리니까 자기가 가지는 차별점은
좋은 스펙, 좋은 학점, 좋은 대외경험이 되는 건데 애초에 자기가
남들과 차별할 수 없는 진로를 선택했다고는 생각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가끔 어이없는 일 중의 하나는 이렇게 박터지는 싸움터 속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마치 이런 고통을 감내하는걸 명예나 자랑스러운 것 쯤으로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십자가를 짊어진 사람처럼 여긴다는 점에 있는데요
불쌍하긴 한데 자기가 왜 별로 하고싶지도 않은 일을 단지 사회에서
성공했다, 자기 일인분은 한다, 자랑스럽다 소리를 들으려고 소중한 청춘
낭비하면서 사는지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되게 공격적으로 글을 썼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금이나마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뭔가를 선택했을때는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서 확신을 갖고 선택하는 용기를 가지세요...저기 댓글 남기신 분처럼
애초에 원하는 일을 하기가 어렵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우를 범하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태클 환영인데 제가 답글달고싶은것만 달게요 이건 뭐 많은분들이 공감할 내용도
아니거니와 저도 그냥 제가 이런생각을 갖고있다정도로 쓴 글이니까요 ㅎㅎ
그리고 윗분께!
십년 뒤에 봅시다. 저는 힘들고 고되고 누가 뭐라 해도 제가 하고싶은 일 찾아내고야
말 거고 돈은 못벌어도 늙어서 뒤돌아보며 내가 그때 왜그렇게 하나만 봤을까 하는
후회는 안하고 있을겁니다 ㅎㅎ 즐거운 토익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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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감해요~ 전 철학과 다니다가 반수하는데 또 다 철학과 쓰니까 몇몇애들이 철학과나와서 뭐할거야? 논술선생하게??하면서 비아냥대는데 그렇게 다른학문 무시하는친구들치고는 정작 자기꿈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를 보지못했습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한 한 에서는요) 그리고 그런애들 목표하는과는 다경영경제학과였습니다 (경영경제학과 다니시는분들 비하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냥 주변에서 가라고 하니까 가는거죠. 저는 그래서 별로 신경안씁니다. 대학다녀보니까 알거든요 그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사람의 학점차나 생활차이..등등 물론 무엇을 직장으로 가질까 고민하고 현실적으로 차선책도 챙겨야하는것은 저도 생각해놓고 있습니다만 정말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만큼 속편한건없는것같아요.
공감하는 글인데 저도 빨리 남들이성공했다하는거 의식안하고 제가 좋아하는거 하는 날이왔음좋겠네요.. 여려서부터너무 기대를많이받다보니 그 대들 다 무시하기 힘든네요...정작 뭐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네.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울땐 하고 싶은 경험 마음껏하면서(남들 다한다고 따라하는게 아니고) 이 무수히 많은경험속에서 무수히 많은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깨달아가고 성찰해보고 이러면서 성숙해지는거죠.
저는 이런글을 매우 심히완전 짱 헉헉 하악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인생은 '객관식'시험이 아니라
'주관식'시험이거든요
그냥 인생은 답이 없는거 아닌가요 ? ㅎ
너무 시험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아요ㅎㅎ 제가 하고 싶은 애기는 결국 풀어쓰자면 님의 의견과 일맥상통행해요ㅋㅋ
한마디로...답이정해져있지않은 서술형문제..??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기 보단, 다 써 놓고 다시 읽었을 때 참 멋있고, 글 읽으면서 뿌듯하다면 정답?
네 그렇습니다ㅎㅎ 적어도 제 인생관은 그래요..
대학가서 정말 될 수 있는 한 많은걸 경험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요 이런 글 볼 때마다 ㅎㅎ
으악ㅋㅋㅋ
좋은 글 감사해요!
님 대학생? 안자고 머하심
네ㅋㅋㅋ
저듀 잉여대학생이에요ㅋㅋㅋ
심심해요 말동무좀
저 이제 다시 잘껀데요
그래요
님도 언넝 자요
저는 잠을 못자는 신세랍니다
불쌍하댜..☆
잠을 못 자는 것이
생체학적인 이유인지, 외부적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꼭 숙면하시길~
일하거든요 바ㅏ이
십년 후에 봅시다라는 덧글이 너무 안쓰럽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유토피아와 같은 이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그런게 없을 수도 있다고 제 담임선생님만 하더라도 그런말씀을 하더군요. 그런분들은 자기 자신을 모르는 분들이 아닐까요 그냥 막연하게 자기자신을 알라, 너의 꿈을 찾아라가 아니고.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얻는 생각을 축적해 나가란 거죠. 순간 순간 마다 떠오르는 생각은 감정은 쓰레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계속 끈질기게 고민하면서 쌓아나간 생각이 남들과 다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진짜 자기 생각이 되죠.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무작정 남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빠져드는거죠. 거기에 만족하고..
혹자는 그런 멍청한 사람들이 있어야 사회가 돌아간다는 무서운 소리도 했습니다. 누군가는 그 일이 아무리 좋아도 재능이 없다면 어쩔거냐고 말하죠. 그런데 이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 몇년, 십년 동안 이나 그 일을 해본 뒤에 재능이 없다고 우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죠. 오아시스의 유명한 보컬은 자기 자신이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중에 전혀 재능이 없는걸 알게되더라도 뭐 어떤가? 방 구석에 놓인 기타만봐도 행복할텐데라고 했슴당ㅋㅋ위의 사고방식을 거쳐서 알게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진짜예요. 진짜는 언젠가 꼭 인정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럴 용기가 없다면 적어도 그런 용기를 내는 사람을 기만하지는 맙시다.
10년 뒤에 어떻게 되는지 영화 세얼간이에서본듯
두 사람 말 다 틀린 거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그래서 그 쉽지 않은 일을 하는 데 성공하면 그만큼 만족도 크죠.
저도 한때는 너무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과 공감하지 못해서 난처한 상황도 겪곤 했는데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기꺼이 감수하고자 하는 불편과 위험이 다른만큼
다른 선택을 한 사람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나의 선택을 조롱하거나 비난하거나 내 길에 훈수를 둘 때 문제가 되는데
스스로의 선택을 온전히 신뢰하고 내 삶에서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믿음이 뚜렷하게 있으면
그런 조롱이나 비난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런 말에 울컥하는 만큼 내 자신을 의심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http://orbi.kr/0003794637
언제 어디서나 각자 상황이라는게 있는거지요 입시사이트에 취업관련해서 너무 패배적인 의견들이 많이 보여 실망스런 마음에 써봤습니다. 그나저나 무얼 하든간에 각자 가능성을 알아보는 측면에서 이것저것 해봐야 한다는 건 양보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ㅎㅎ
제가 하고 싶은 일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서로 상극을 이룬다면 이건 어떡해야 하죠 ㅜ
지금 잘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대접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하는 일은
평생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데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재능이 없어 고생길이 훤히 보이고 ㅜㅜ
제생각은아닌데, 어떤 직업멘토하시는분이 하시는말씀들어봤는데 잘하는거하라고하시더라구요..인정받고. 그러면 저절로 좋아하게된다고.. 좋아하는거찾은것도 부럽네요 전..^.^
이 글이랑 전혀 관련없는 얘기이긴 한데요
최근 일베충 유입에 관한 대응책 마련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조언이 대박이네요...내 가는 길에 대한 믿음이 뚜렷하게 있으면 상대의 조롱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하하 전 지금 제가 선택한 길을 가고 있는데 주위에서의 평가와 조롱에 흔들리는데. 빌어먹을 인생아. 빌어먹을 나란 인간아.
이기적인 예기지만 지금처럼 짜여진 틀에 맞춰나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다른 길을 선택했을 때 그만큼 경쟁자가 없을테니까요.
조금은 논점에서 벗어난 것 같지만 지금 세대 대부분이 어떤 직업이 있다고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을 뿐더러 연봉이나 권력을 좇아 꿈을 설정한다고 해도 그게 어떻게 잘못됐다는건지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저도 취업을 위한 교육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단지 그들의 가치관이 나와 맞지 않다는 이유로 자격증이나 대외 활동 등등 자신의 세계 안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우매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재능을 따라 가느냐 아님 평범한 길을 걷느냐는 갈림길 앞에서 공부만 하다 성적에 맞춰온 전공에 진정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거고 이세상에는 단지 평범하게 살 수만 있다면 족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저는 애초에 파생상품트레이더가 되는게 꿈이어서 준비하고 있는데 cpa나 고시 준비하시는 분들을 단지 물질을 쫓아 안정을 취하려 한다는 뉘앙스가 풍겨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글 남기네요. 말을 길게 썼지만 결국 틀린 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개개인의 다른 삶 속에서 모두가 특별한 길을 걷기를 바라는건 이미 지뢰밭을 무사히 건넌이가 시도조차 못한 이에게 여유롭게 웃으며 너도 건너오라고 하는것 같네요.
도전 지향적인 삶이냐, 안정 우선주의 삶이냐,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의 차이를 가지고 패배주의네 뭐네 하는 글쓴분의 글이 좀 불편하네요.
직업을 선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가능성을 찾아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한다는 것 역시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이지 절대적인 게 아니에요. 님이 그렇게 믿고 싶어하고 믿는 건 상관없는데, 그렇다고 남의 선택까지 강요하진 말라는 겁니다. 깎아내리면서까지...
저 역시 나이 서른에 꿈을 쫓아 하던 일 내팽개치고 멋대로 살고 있는 처지지만, 그렇다고 대기업 들어가 열심히 일하며 결혼 자금 모으고 있는 친구들 보며 패배주의네, 뭐네 떠들진 않습니다. 그 친구들도 저한테 세상 물정 모르네, 한심하네 소리 따윈 하지 않고요.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며 살아가는 겁니다.
와 정말 공감입니다...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해준다는 것...아직 대한민국에선 부족하죠
동사서독님 제가 글재주가 없어 공격적으로 써서 본의아니게 무례했던점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나이어린 학생때 진로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임하면서 선배들이 밟았던 전철을 그대로 밟거나 현재 취업상황을 그저 스펙과잉시대 무한경쟁시대 정도로만 인식하면서 살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쓴 글이니 다시한번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끊임없이 탐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재빨리 고시 공부에 뛰어들어 변호사가 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겁니다. 다만 주체적이었느냐 하는 문제만 있을 뿐이죠.
인생에 있어서 인간이 자신의 힘을 펼쳐감에 따라 스스로의 삶에 부여하는 의미 이외에 의미는 없다. -에리히 프롬
어쨌거나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추구하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든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해선 후회나 미련을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의미는 스스로가 부여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모르면 어떻게 하죠?인생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찾게 되셨나요?
죄와벌 인용은 왜하신거죠? 비꼬는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뿡까뿡까님과 친구맺어지고 싶어요 ㅎㅎ 물론 희망사항 ㅎ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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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사시는 거 같아 기분 좋아지네요.
세상에는 마치 그래야만 제대로 살 수 있다는 잣대를 들이대며,, 몇살에는 어디에 있어야하고 몇살에는 결혼해야하며 살아가야 행복하게 살아가는 걸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님들 세대는 더 그렇게 생각하구요.
저는 님처럼 소신있게 살아가는 사람이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구싶구요.
저는 6년정도 싸웠던것 같아요,
결국 제가 졌죠.
그래도 열심히 싸우며 찾고 또 경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스무살부터 6년간 싸워왔는데 타협했어요,
결국 주변에서 비아냥 거렸던 사람들에게 크게 한방 먹이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시 비아냥을 듣는중이에요 "봐라 꼴좋다"
그래도 후회는 남지 않아요. 남들보다 좀 늦었지만 난 적어도 싸워봤거든요
그리고 한번더 싸울 준비를 할것이고 그때는 안질거에요 ㅋㅋ
아직 인생은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글쓴이 분이 쓴말에 공감도 하지만 댓글중에 각자가치관에 따큰다라는 말이 나왔듯이 그런거 같아요 글쓴이분 같은분들이 잡스처럼 혁신적인 물건을 만들겠지만 저같이 보통을 꿈꾸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또한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다른사람을 뒷받침해주는 사람도 있어야하는거잖아요 롤이라는게임에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있듯이...암튼 다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수있기를 바래요ㅎ
수능끝나고 같이 이야기 나눠봅시다!
[불합격을 피하는 법] 이라는 책을 쓰신 최규호 변호사도 책에서 말했죠.
'자기가 진정 하고 싶고, 그것이 범죄가 아니고, 그것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아무리 주위에서 하찮게 보더라도 당당하게 하도록 하라. 여러분들은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지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 좀 더 인정받는, 대우받는 직업을 가지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로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