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1317689] · MS 2024 · 쪽지

2024-11-26 02:37:24
조회수 1,304

생윤 강사 추천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70152019

김종익 , Zola 쌤 중에 생윤 강사 추천 좀 해주세요 ㅜㅜ

종익쌤 오개념 논란이 있어서 살짝 고민되긴 하는데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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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근 · 1165730 · 11/26 02:37 · MS 2022

    오개념 그거 억까임 ㄱㅊ

  • 미운우리새끼 · 1317689 · 11/26 02:38 · MS 2024

    두 분 중에서는 종익 쌤 추천하시나용?

  • 한동근 · 1165730 · 11/26 02:38 · MS 2022

    졸라쌤은 안들어봐서 몰라요 ㅜ

  • 미운우리새끼 · 1317689 · 11/26 02:39 · MS 2024

    답변 감사합니당!

  • 보난자 · 1347506 · 11/26 22:03 · MS 2024

    억까 아닐 겁니다.

  • 미운우리새끼 · 1317689 · 11/26 22:50 · MS 2024

    그럼 누구 츄천하시나용

  • 유삼환 · 824224 · 11/26 11:41 · MS 2018

    [[생활과 윤리]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 어떤 강사의 강의를 걸러야 하는가?] https://orbi.kr/00065513108

    이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보난자 · 1347506 · 11/26 22:02 · MS 2024

    읽어 봤는데, 그래서 칸트 사회계약설이 수능에 나왔나요?

  • 유삼환 · 824224 · 11/26 23:30 · MS 2018

    수능에서도 나왔습니다. 사회 계약에 형벌이 포함될 수 있다. <- 칸트, 베카리아 공통점으로요.

  • 보난자 · 1347506 · 11/27 01:57 · MS 2024

    작수에서요?

  • 유삼환 · 824224 · 11/27 10:27 · MS 2018

    아 제가 선지 내용을 착각했네요. 2024 수능에서 ㄹ과 같이 나왔습니다.

  • 보난자 · 1347506 · 11/27 10:49 · MS 2024 (수정됨)

    그 문제는 베카리아, 루소 문제라서 칸트와는 무관합니다. 모평에 칸트 사회계약설 문제 나온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평가원도 그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 후 관련 선지가 안 나오는 것입니다. 누가 출제를 관리하느냐도 관계있습니다.

    그런 걸 다 떠나서 모평에 백날 나오면 무슨 소용 있겠어요? 쓰셨다는 그 글이 그래서 별로 와닿지가 않습니다. 수능에 나왔어야 평가원이 이미 시그널을 주고 있었다는 식의 글이 유의미할 것 같습니다.

  • 유삼환 · 824224 · 11/27 10:51 · MS 2018

    아 제가 착각을 했네요. 수능에서는 출제가 된 적이 없군요.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 유삼환 · 824224 · 11/27 10:51 · MS 2018

    그러나 수능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무의미하다는 지적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모의평가와 수능 모두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것인걸요.

  • 유삼환 · 824224 · 11/27 10:52 · MS 2018

    그리고 무엇보다, 당장의 출제 여부를 떠나서 학문적으로 그른 내용을 가르치는 것 자체가 한 사상가에 대한 정합적 이해를 방해한다는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 유삼환 · 824224 · 11/27 10:54 · MS 2018

    게다가 칸트 사회 계약 문제가 왜 잘못이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걸 평가원이 인정했다는 건 대체 또 무슨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말씀대로라면 빈출 선지가 아니고 한 번 나온 선지에 대해서는 그것이 다 평가원에서 잘못 출제한 거고, 그걸 평가원에서도 인정했다는 소리가 되는 건데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될 만한 주장은 아니지 싶습니다.

  • 유삼환 · 824224 · 11/27 11:05 · MS 2018

    2023년 6월에 시행된 시험에서 자신들이 잘못 출제한 것임을 평가원에서 인정했다면, 왜 2024년 1월에 출시된 수능특강에서도 같은 취지의 선지가 있는지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평가원에서 내부적으로 그러한 취지의 선지를 출제한 것이 잘못임을 ‘인정’했다면 말입니다. 도덕적 해이 때문인가요?

  • 보난자 · 1347506 · 11/27 11:41 · MS 2024

    양자의 교류 없어요.

  • 유삼환 · 824224 · 11/27 11:41 · MS 2018

    검수 마크가 들어가 있는걸요? 평가원에서 검수를 대충 한다고 볼 수는 있어도 적어도 형식적으로나마 교류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보난자 · 1347506 · 11/27 11:48 · MS 2024

    이런 것으로 입씨름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다만 모평에는 나왔지만 수능에는 절대 안 내는 문제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모평에만 나온 걸 가지고 큰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설명하는 건 별로 공감되지 않습니다.

    칸트 사회계약설 문제는 앞으로도 안 나올 겁니다.

  • 유삼환 · 824224 · 11/27 13:06 · MS 2018

    롤스가 해외 원조에서 절대 빈곤자를 돕는 것을 보편적 의무로 간주한다는 내용의 선지가 2017 9평 이후로 쭉 나오지 않다가, 2025 6평에 나오고, 유사한 취지의 선지가 2025 수능에도 출제된 것으로 압니다. 2017 9평이 시행된 2016년 9월부터, 2025 수능이 시행된 2024년 11월까지는 그 개념도 "모평에는 나왔지만 수능에는 절대 안 내는 문제"였겠죠. 애당초 평가원 오피셜이 없는 상황에서 보난자 님께서 무엇을 근거로 그리 단언하시는지가 저는 궁금할 따름입니다.

    칸트 사회 계약설 문제가 앞으로도 안 나올 거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단지 생윤이 2년밖에 안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윤이 한 10년 더 지속됐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